5개 개인 종목 영상 제출
11월 7일 모여 시연 펼쳐
2020 동남부유소년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1월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열린다.
매년 유소년축구대회를 주최해온 애틀랜타 유소년축구선교회(회장 천경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올해 대회를 개최할 수 없자 청소년 및 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생활체육대회를 열기로 한 것이다.
동남부장애인체육회장을 겸임하고 있는 천경태 유소년축구선교회장은 “팬데믹 사태로 유소년축구대회를 할 수 없게 돼 대안을 고민하던 중 집과 인근 지역에서 개인적으로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몇 가지 기초 종목을 선정해 온,오프라인으로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천 회장은 또 “장애인도 함께 참여하도록 해 장애,비장애인이 함께하며, 성인 장애인의 건강 및 질적인 삶을 유지하도록 돕고, 향후 장애인 스포츠 장학재단 설립의 꿈을 키우기 위한 목적으로 대회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는 초등부(K-1, 2-3학년, 4-5학년)와 중등부(6-8학년), 장애인부 등으로 나뉘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종목은 비장애인부의 경우 각 그룹별 달리기(2마일), 자전거(6마일), 수영(200M), 축구볼 저글링 (1분간 최대횟수), 줄넘기(1분간 최대횟수)이며 장애인부의 경우 비장애인부와 같은 종목으로 하되 최대한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시도하면 된다.
접수방법은 오는 11월7일까지 5가지 종목중 선택해 해당 장면을 사진(종목별)이나 동영상(10초 이내)으로 찍어 카톡, 문자, 이메일 등으로 보내면 된다. 시상자는 11월 11일 발표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메달과 선물을 증정한다. 그룹별 최우수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별도의 상품이 시상된다.
시상기준은 많은 종목에 참여하고 좋은 기록을 낸 선수이며 , 최우수 선수는 11월 7일 잔스크릭 페리미터교회에서 시연을 통해 선발한다. 장애인은 별도의 기준을 통해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동남부 유소년은 물론 미국 내 모든 지역에서 참가할 수 있다. 문의 678-362-7788, soccerchun@gmail.com.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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