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대·노스이스턴 정학
가을학기를 시작한 전국의 대학 캠퍼스들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학교 당국의 방역 지침을 무시하고 모임이나 파티를 가진 대학생들이 줄줄이 퇴출되고 있다.
7일 NBC 뉴스 등에 따르면 뉴욕대(NYU)는 코로나19 지침을 위반한 학생 20여명을 이날 정학 처리했다. 정학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NBC는 노동절 연휴 첫 날이었던 지난 5일 학교 인근 맨해턴 워싱턴스퀘어팍에서 수백명이 마스크 착용 없이 연 파티가 화근이 됐다고 지적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일에는 보스턴에 있는 노스이스턴대가 신입생 11명을 코로나19 위반으로 학교에서 퇴출시킨다고 발표했다.
이들 신입생들은 임시 기숙사로 사용 중이던 호텔방에 모여 놀다가 교직원에게 적발됐다. 대학 측은 이들에게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24시간 이내에 캠퍼스를 떠나라고 통보했다. 또 이들에게 가을학기 학비를 돌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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