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국발 중국행 항공편 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출을 의무화했다.
지난 6일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오는 15일부터 미국에서 출발하는 중국행 항공편 승객 전원에게 3일 이내 검사한 코로나19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에 시행하던 중국 자체 코로나19 앱에서 14일간 행적을 추적해 ‘녹색 코드’를 확인하던 것보다 강화된 것이다.
특히 미국에서 출발하는 승객의 경우 어느 국가를 경유하든 중국 입국 직전 환승 국가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 증명서를 받아 제출해야 한다. 제출 대상은 중국인과 외국인 모두 해당하며, 음성 증명서를 제출하지 못하면 최악의 경우 입국이 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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