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재외동포들을 초청해서 한국에서 열기로 예정된 행사들이 줄줄이 취소됐다.
재외동포재단은 오는 14일~18일까지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3차 세계한인차세대대회’가 취소됐고, 오는 11월9일~14일까지 개최할 예정이었던 ‘2020 차세대 해외입양동포 모국방문’도 코로나19 상황으로 올해에는 행사를 열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재단 측은 “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 추세 및 출입국 제한 조치의 지속 등으로 인해 앞으로 예정된 각종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