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이후 감염자 추이 중요
감염자 연속 6주간 감소 추세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각급 학교의 개학 이후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고, 노동절 연휴 이후의 코로나19 감염자 추이를 보고난 후 각종 규제 및 제한조치 완화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켐프 주지사는 “우리는 여전히 우려하는 지점들이 있다”며 “대학이 개학한지 얼마 안되고, 노동절이후 개학하는 곳도 있어 향후 2주간 면밀하게 상황을 주시하면서 어디로 가야할지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주지사는 지난달 31일 9월15일까지 비즈니스 및 식당들이 따라야 할 지침을 담은 행정명령 연장에 서명했다. 아울러 요양시설 거주자 및 의료 취약자의 외출금지령도 연장했다.
켐프가 취한 가장 최근의 명령은 지방정부에 마스크 착용 의무화 결정을 허용한 것이다. 하지만 주지사는 술집, 나이트클럽, 밀접 접촉 비즈니스 등을 문닫게 한 4월의 제한조치들로 회귀하지는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켐프는 “최근의 코로나19 감염 추세를 보면 새 제한조치가 필요하지 않다”며 “각종 비즈니스 등이 문닫는 일은 없기 바란다”고 전했다.
주 보건부 통계에 의하면 지난 6주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입원자 수도 꾸준하게 감소해 지난 7월 초 이후 2,000명 이하로 떨어졌다. 백악관 코로나19 대책팀이 더 공격적인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이제까지의 성과가 무위로 돌아갈 수 있음을 경고했지만 연방 통계도 조지아의 감염률이 개선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지사는 이번 주말의 노동절 연휴 기간을 특히 우려하고 있다며, 조지아 주민들이 연휴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기타 예방책 준수 등의 행동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메모리얼데이, 독립기념일 이후 감염자 급증 같은 사태가 이번 연휴에는 없어야 한다”며 “이번에는 그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