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문가 칼럼] 가맹점주를 위한 예산 기술 (Budgeting Skills)

지역뉴스 | | 2020-09-01 18:18:20

가맹점,칼럼,김사베리오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가맹점을 시작하는 사람은 누구나 창업에 필요한 자본을 확보하는 일과 창업에서 생존해야 하는 두 가지 중요한 재정적 장애물에 직면하게 된다. 대부분의 신생 가맹업주는 가계 예산을 유도리 있게 늘려야 하고 개인과 가정의 연대성을 유지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기 때문에 둘 다 사업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측면에서도 신중하고 정확한 예산 책정이 필요하다. 본인이 무언가를 하기를 좋아한다고 해서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으로 전환시키는데 능숙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이것이 바로 미국의 저자 마이클 거버(Michael Gerber)가 1985년에 발행한 책에서 그 이름으로 대중화 한 개념인 “E-신화 (E-Myth)”의 기본 아이디어 이며, 10년 후 그의 다음 책 “The Myth Revisited”에서 확장되었다.

거버작가의 생각은 성공적인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매우 다르고 상충되는 세 가지 사업 기술 의 지속적인 상호 작용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첫째는 본인이 좋아하는 것을 혼자 할 수 있도록 내버려 두어야 하는 기술자로서의 역할이다. 둘째는 사업을 조직하고, 계획하고, 모든 일정을 정하고, 진행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으로서 관리자의 역할이다. 셋째는 사업의 방향을 설정하고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비전가로서의 진정한 기업인 역할이다. 거버작가는 E-신화 에서는 소규모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은 정의상 기업가라는 개념이라 말한다. 하지만 그는 이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한다.

사업 실패율이 높은 이유는 위의 세가지 부분이 모두 장기적인 성공에 필요하고 본질적으로 접목되어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경우, 신생 사업주가 자신이 하는 기술자로서의 역할에 대해서는 엄청난 양을 알고는 있지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관리자의 역할 또는 기업가로서의 사업 환경에 걸맞은 방향으로 전환하는 능력, 지금과 같은 혼돈의 대유행 때에 적응하는 능력, 또는 직원 개발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리더로서의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결국 실패를 경험한다는 것이다.

이것은 마치 여러면에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당기는 세 개의 머리를 갖는 것과 같은 상황이다. 거버 작가가 설명했듯이 ‘어느 순간 그가 잘하는 방법을 알던 일은 그가 알고 있는 잘하는 하나의 직업이 되고 그가 알지 못하던 전혀 모르던 일까지 늘어 난다는 아이로닉한 상황으로 전개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중에 하나가 예산 책정일 수 있다. 따라서 본인 내면안에 있는 관리 능력을 개발하거나 예산에 능숙한 사람을 고용하여 사업을 관리하여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계속하게 할 수 있는 판단이 중요하다. 실행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소규모 사업을 만드는데 필수적인 관리 기술이 없는 경우 혹은 관리자를 고용할 자금이 부족한 경우, 사업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찾고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있다.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하여 예산을 책정할 때 고려해야 할 네 가지는 가맹비(Franchise Fee), 초기 자본 투자비(Initial Capital Investment), 유동 자산(Working Capital), 그리고 로열티 같은 지속적인 수수료 (On-going Fee)가 있다. 가맹비, 초기 자본 투자비, 그리고 지속적인 수수료는 FDD에 자세히 수록되어 있어 예상이 비교적 가능하지만 유동 자산은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일반적인 신 가맹점주들의 태도이다. 소규모 사업의 처음 몇 년 동안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충분한 현금 흐름을 생성할 수 있는 충분한 고객 기반을 구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브랜드 및 기타 여러 변수에 따라 최소 6개월에서 최대 2-3년이 소요 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예산은 모든 수입과 지출에 대한 전체적인 개요이다. 자신의 사업을 통해 자신의 사업적 운명을 통제하고 싶다면 현실적인 예산을 세움으로써 사업적인 운명을 통제한다. 기업이 실패하는 주된 이유중에 하나는 자본 부족이다. 살얼음 걷듯이 예산을 세우게 되면 불필요하게 성공할 가능성이 줄어들 수 있다.

부채에 대한 부담 없이 새로운 사업을 구축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재무 모델을 만들 것을 추천한다. 숫자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가맹점에 대한 결정을 하기 전에 각각에 대한 사업 계획 (Business Plan) 과 견적 (Pro forma)을 작성하여 비교해 보기를 추천한다. 귀하가 선택한 업계의 브랜드를 잘 알고 있는 회계사나 전문가를 선택하고 가급적이면 프랜차이즈에 대한 경험이 있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구하는게 좋다. 편견이 없고 객관적인 전문가와 현실적인 상담을 하면 길을 잃을 때 많은 고통을 덜 어 줄 수 있다. 전문가라 자칭해도 자신의 능력 이상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주변에 너무 많은 요즘이다. 조심해야 한다. 최고의 계획에도 불구하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시작하면서 마지막을 그리는 마음’으로 철저히 모든 면에서 준비하여야 한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검찰의 분노…귀넷 경관 살해범에 사형 예고
검찰의 분노…귀넷 경관 살해범에 사형 예고

귀넷검찰, 고 타망 경관 피살사건 심리 끝나기 전 이례적 구형 예고  사건 현장에 출동한 귀넷 경관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한 범인에게 검찰이 사형 구형을 예고했다.귀넷 검찰 존

14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회
14일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 애틀랜타 후원회

애틀랜타 모금 목표 15만 달러 오늘 14일 오후 4시, 애틀랜타에서 한국계 첫 연방상원의원인 앤디 김 의원을 위한 후원모임이 개최된다.지난 2024년 앤디 김 후보를 위해 기꺼이

옥타 애틀랜타, 13일 상업용부동산 세미나 연다
옥타 애틀랜타, 13일 상업용부동산 세미나 연다

13일 6:30PM, 엔지니어스 월드옥타 애틀랜타지회(회장 썬박)는 오는 13일 저녁 6시 30분부터 스와니 엔지니어스(N-Gineers) 강당에서 ‘상업용 부동산 시장 현황 &a

공포의  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감옥
공포의 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감옥

24시간 이상 구금 사례 급증지난해 8~10월 1,600여명 샤워시설∙침대없이 바닥생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애틀랜타 지부 지하 구금시설에서 규정 기간을 초과해 이민자를 구금

월드옥타 애틀랜타, 글로벌 AI스타트업대회 주도
월드옥타 애틀랜타, 글로벌 AI스타트업대회 주도

3.29-4.1 서울, 세계대표자대회 참가31일 글로벌 AI 스타트업대회 개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장 박종범)가 오는 3월 29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강서구

이번엔 ‘가짜 법원 소환장’ 사기 문자
이번엔 ‘가짜 법원 소환장’ 사기 문자

애틀랜타 주민에 문자 메시지실제 출석했다 허탕 사례도 최근 풀턴과 귀넷 카운티를 중심으로 애틀랜타 지역 주민을 상대로 가짜 법원 소환장 문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풀턴 카운티

조지아 재산세 폐지안 하원에서 부결
조지아 재산세 폐지안 하원에서 부결

재산세 현행 평가액 40%를 10%로박사라 둘루스 시의원 반대 활동 조지아 주 의회는 3월 3일, 주 헌법 개정을 통해 재산세를 폐지하는 결의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하원 결의안

2,000만 송이 수선화에 4만 송이 튤립도
2,000만 송이 수선화에 4만 송이 튤립도

체로키 카운티 깁스 가든 개장한인타운서 1시간 남짓 거리  체로키 카운티에 있는 미 최대 규모 개인 정원 가운데 하나인 깁스 가든이 봄철을 맞아 일반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

귀넷 야생동물 보호시설 존폐 위기
귀넷 야생동물 보호시설 존폐 위기

옐로우 리버 야생동몰 보호소인접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로  귀넷 남부 야생동몰 보호시설이 인접 지역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계획으로 존폐 위기에 놓이게 됐다.귀넷 당국 관계자에 따르면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중동 사태로 개스값 치솟나… 오르기 전에 넣자 ‘장사진’

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계속되면서 중동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 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미국내 개솔린 가격 상승도 우려되고 있다. 전문가들은 개스값이 1~2주내 갤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