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회사돈 빼돌려 배벌리힐스에 주택 매입

한국뉴스 | | 2020-08-28 10:10:12

역외탈세,영주권자,한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국 영주권자 한인이 한국에서 기업을 운영하면서 거액의 회사 자산을 미국으로 빼돌려 베벌리힐스에 고가 주택을 구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세금을 탈루해오다 한국 세무 당국에 적발됐다.

한국 국세청은 한국내 자산과 소득을 해외로 빼돌려 세금을 안 낸 개인과 법인 등 총 43건을 무더기로 적발해 역외탈세 혐의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외 거주자로 위장하거나 해외 계좌에 자산을 숨긴 사례 등 총 47건이 적발됐다고 국세청은 밝혔는데, 이중에는 미국 영주권자 신분을 이용해 한국에서 사업을 하면서 수십억 원을 해외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해 세금을 탈루한 한인이 포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한국에서 사업을 하는 한인 A씨는 해외 송금 제한이 까다롭지 않은 미국 영주권자 신분을 이용해 수십억 원을 해외 본인 명의 계좌로 송금했고, 이 돈은 미국에 살고 있는 배우자와 자녀가 베벌리힐스와 라스베가스 등지의 고가 주택을 구입하는데 사용했다. 또 이 돈의 일부를 다시 국내로 보내 서울 한강변에 20억 원대 아파트를 사는 등 호화생활을 위해 사용했다고 국세청은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특히 한인 A씨의 가족은 베벌리힐스의 집을 A씨 회사의 해외 영업소로 등록해놓고 유지·운영비 명목으로 수십억원을 송금해 생활비로 사용했다.

또 미국에 거주하는 배우자와 자녀에게 수억원을 급여 명목으로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입국시 여권 도장 폐지…CBP, 입국 기록 전자화

앞으로 미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객들은 공항 입국심사에서 여권에 입국 도장을 받지 않는 것이 원칙이 된다. 연방 세관국경보호청(CBP)은 지난 1일 입국심사 과정에서 여권에 입국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살기 힘들다”면서 지갑은 연다… 소비의 역설

■ 경제 트렌드경기 불안·고물가에도 부유·고령층 외식·여행가계지출 1년 새 6.1%↑저소득층은 생활비 압박 미국인들은 경제가 어렵다고 아우성이지만 정작 지갑은 좀처럼 닫지 않고 있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테슬라 잡는다”… 현대차·엔비디아·LG ‘자율주행 삼각동맹’

■ 차세대 AIDV 상용화 프로젝트엔비디아 시스템에 LG SW 결합현대차그룹 첫 자율차 적용할 듯2028년부터 레벨2++ 양산 목표테슬라‘AI 차량 통합’패권 맞서 지난 8월 북가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동포들 피땀 어린 30억원 성금 어디로?

‘재외교육문화센터’ 건립 2021년 이후 5년째‘감감’성금은 정부 국고로 귀속동포청장“목적대로 쓸 것” 세계 각국 재외동포들이 ‘재외동포교육문화센터’를 지어달라며 십시일반 모은 피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ICE 단속 공포에 “아파도 병원 못 간다”

응급실 이용 20% 급감한인 등 아시안도 줄어참다가 병 키워 입원율↑이민자 의료 안전망 비상 “아파도 병원에 갈 수가 없습니다.” LA에서 20년 넘게 불법체류 신분으로 조심스럽게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대리모로 얻은 자녀 20여명 학대…거주 중국인 부부 체포

저택 곳곳 CCTV 설치해 학습 감시·체벌…검찰 "공포의 집"중국 부부 "철학자·의사·연구원으로 키우려 했다" 주장대리모로 자녀 20여명을 두고 학대한 혐의로 붙잡힌 중국인 부부의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의식 회복
'독극물 2차례 투여'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의식 회복

독극물 사형 집행에도 생존한 사형수 크리스타 파이크[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사형 집행용 독극물을 2차례 투여받고도 생존한 미국의 여성 사형수가 집행 1주

“교내 성폭행 미온대응” 성토… 코넬대 수천명 시위
“교내 성폭행 미온대응” 성토… 코넬대 수천명 시위

“총장 사퇴·가해자 처벌”학생·교직원들 모여 촉구한인 이모씨‘2년 정학’ 지난 5일 코넬대에서 학생들이 교내 성폭행 사건 항의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2년 전 집단 성폭

고금리 직격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절벽’ 비상
고금리 직격탄… 상업용 부동산 ‘거래 절벽’ 비상

계약후에 “값 깎아달라”거래 재협상·포기 속출LA오피스 임대 37% 급감한인타운 공실 40% 육박대출 만기‘발등의 불’ 고금리가 장기화하면서 회복 조짐을 보이던 미 상업용 부동산

“AI 통제법 아직 몰라… 인류 멸종 위험”

앤트로픽 퇴사 연구원 콕슨뉴욕 시의회서 재차 경고“개발경쟁 속도 조절해야" 인공지능(AI) 개발 경쟁의 위험성을 경고하며 앤트로픽을 떠난 연구원이 뉴욕시의회 청문회에서 “인류가 A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