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백신 개발에서 확고한 선두 주자인 영국 옥스퍼드대학 팀의 주도 연구자가 ‘이번 겨울에 백신 개발완료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고 25일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옥스포드대는 영국-스웨덴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 합동으로 백신 개발에 나서 현재 마지막 임상 3단계 실험을 여러 나라에서 실시하고 있고 그 규모를 5만 명까지 넓혀가는 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지난 11일 세계 여러 곳에서 139개 코로나 백신이 개발중이며 이 중 26개가 사람 대상 임상 실험에 들어갔고 또 이 중 6개가 최종 3단계 임상 중이라고 밝혔다. 옥스퍼드대와 아스트라제네카는 6개 중 미국 모더나-국립보건원 개발품과 함께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