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피치트리릿지고, 여학생 나체사진 유포 혐의 소송 당해

지역뉴스 | | 2020-08-26 13:13:29

피치트리릿지고,여학생 나체사진 유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성폭행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 유포 

학교측, 사건조사와 관련 있다 판단 

 

한인이 다수 재학하고 있는 스와니 피치트리릿지고 재학생이던 한 여학생이 학교와 교육청이 자신을 망신주고, 수치스럽고 창피하게 하기 위해 자신의 나체 사진을 유포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제 성인이 된 이 익명의 여학생은 지난 2015년 학교 재학 시 피치트리릿지고 동료 남학생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그러나 여학생은 학교측이 사건과 관련이 없는 자신의 나체 사진을 입수해 사건 조사를 진행했다며 학교와 교육청을 고소했다. 나체 사진은 여학생이 가해 학생이 아닌 당시 남자 친구에게 보낸 것이었다. 

24일 열린 심리에서 학생의 변호인들은 연방지방법원 스티브 존스 판사에게 교육청측 변호사가 소송에 첨부한 누드 사진들을 누가 보았는지 혹은 누가 보냈는지 결정하기 위한 강제수사를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교육청측 변호사들은 성폭행 사건과 학생의 교육청 상대 소송과 관련한 조사를 위해 일부 법집행관과 변호사 한 명만 사진을 봤다고 주장했다.

2015년 성폭행 사건 보고서에 의하면 피해자와 가해자 둘 모두가 정학을 당했다. 학교 관리자들은 당시 두 명 모두 학교 내 성행위 규칙을 위반했다고 판단했다. 결국 이 여학생은 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가해자와 같은 교실에서 수업을 받을 것을 강요받았다고 주장하며 귀넷카운티를 떠나 다른 학교로 전학했다.

여학생은 지난 2018년 귀넷교육청이 자신의 사건을 다루면서 교육법 수정안 9조(Title IX)를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교육법 수정안 9조는 학교에서 성에 기초한 차별을 금지하는 규정이다. 

여학생의 변호인들은 누드 사진이 15살 때 촬영된 것이므로 아동 포르노물에 해당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모니카 벡 변호사는 24일 심리에서 “이 학생은 어떤 성인 남녀, 학교 카운셀러, 학교 당국도 자신의 누드 사진을 보기를 원치 않았다”며 “학교 측이 사진과 무관한 전혀 다른 학생이 성폭행을 저질렀음에도 사진이 사건과 관계가 있다고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진을 학교 측에 알린 사람은 가해 학생의 엄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당국은 가해 학생의 셀폰에서 조사의 한 과정으로 사진을 입수했다.

귀넷교육청 변호사들은 사진을 본 사람은 두 경찰관, 학교측 변호사, 귀넷지방검찰청 수사관 등 소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그들은 변호사와 법집행관은 수사 혹은 변호를 위해 아동 포르노물을 관람 혹은 소유해도 형사기소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사진과 성폭행 사건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는 말하지 않았다. 조셉 박 기자

피치트리릿지고, 여학생 나체사진 유포 혐의 소송 당해
피치트리릿지고, 여학생 나체사진 유포 혐의 소송 당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