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영화보러 오세요 관객은 글쎄

미국뉴스 | | 2020-08-24 10:10:27

영화,극장계,방역채,안전강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기세가 좀처럼 누그러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미국 내 주요 영화관 체인들이 영업 재개에 나서면서 강화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발표하면서 관객들의 발길 잡기에 나서고 있지만 성공 여부는 아직 미지수라고 LA 타임스가 22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전미극장주협회(NATO)는 지난 21일 영화관 재개장과 관련해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극장판 방역 지침인 ‘시네마세이프’(CinemaSafe)를 공개했다.

현재까지 미국 내 2,600개 개인 영화관과 3만개 스크린이 포함된 총 300개 영화관들이 시네마세이프를 자발적으로 준수한다고 서약했다고 NATO 측은 밝혔다.

러셀 크로 주연의 스릴러물 ‘언힌지드’와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신작 영화 ‘테넷’의 개봉에 맞춰 시네마세이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지침에 따르면 영화관 직원과 관객 모두 반드시 마스클 착용해야 한다. 다만 영화관 안에서 음식물을 먹을 때만 마스크를 벗을 수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영화관 내 관객 수를 대폭 줄여 입장시키며 좌석 공석제를 실시해 관객 사이의 접촉을 최대한 차단한다. 온라인 예매로만 티켓을 판매하고 살균제를 탑재한 난방 및 환기 공조기(HVAC) 시스템을 반드시 가동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NATO가 이 같은 방역 대책을 내놓은 데는 코로나19 사태로 영화관들이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것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 3월 영화관 문을 닫은 지 5개월이 지났다. 미국의 최대 극장 체인인 AMC의 경우 지난 2분기에만 5억6,10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100%나 급감했다.

영화관은 다른 업종에 비해 재개장 속도가 느린 편이다. 현재 재개장한 영화관은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을 포함해 모두 1,500여곳에 지나지 않는다.

특히 미국 내 양대 영화 시장인 LA와 뉴욕의 영화관 재개장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 같은 상황에서 미국 영화관 업주들은 관객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을 구사하고 있다.

AMC는 영화 1편 관람에 15센트이라는 100년 전의 티켓 가격을 내세우며 영업을 재개했다. 여기에 시네마크의 경우에는 체인 영화관의 방역 지침을 소개하는 영상물을 제작해 SNS에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 내 극장들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예전의 관객 수준을 회복하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남상욱 기자>

영화보러 오세요 관객은 글쎄
 코로나 사태로 영업을 못하고 있는 AMC 극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한국교회 “직분제 필요하지만 시대에 맞게 개선해야”

목사 10명 중 7명 ‘직분제 개혁 필요’필요 이유 ‘신앙의 본을 보이기 위해’20~40대 직분 기피…헌신 부담 때문 한국교회 담임목사 가운데 약 67%는 직분제가 필요하지만 시대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