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80명, 자가격리자 1,106명
이토와고, 우드스톡고 휴교 계속
체로키카운티 공립학교 학생과 교직원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지난주에 비해 금주에 3배, 자가격리자 수는 2배에 달한 것으로 보고됐다.
체로키 교육청은 정기적으로 웹사이트에 코로나19 관련 숫자를 발표하고 있으며, 매주 금요일에는 관련 숫자를 요약해 발표하고 있다.
14일 발표 숫자에 의하면 교육청 관내 확진자는 80명, 자가격리자는 1,106명이다. 지난주 금요일발표에서는 관내 4만여 학생 가운데 확진자 28명, 자가격리자 563명이었다. 학생 확진자는 20명에서 66명으로 3배 이상 증가했고, 교직원은 1명에서 5명으로, 교사는 7명에서 9명으로 늘어났다.
학생 감염자 대다수는 고교생이다. 지난주 13명에서 금주 47명으로 늘어났다. 초등학생은 11명, 중학생은 8명이 금주 확진자 대열에 합류했다.
6개의 고교가 새로운 확진자 발생을 보고했다. 이토와고, 우드스톡고가 각각 13명의 확진자를 금주에 보고해 휴교에 들어갔으며, 각기 170명, 249명이 자가격리 중이라고 보고했다.
개학을 기념해 마스크 착용 없이 12학년 단체사진을 찍어 온라인에서 회자됐던 이토와고 12학년학생 가운데 정작 확진자는 지난주에는 없었고, 금주에는 2명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체로키고는 12명 확진자와 125명의 자가격리자가 있음에도 여전히 학교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크릭뷰고는 7명 확진자와 161명의 자가격리자가 나왔다. 리버릿지, 세쿼야고는 각 1명의 확진자와 24명, 30명의 자가격리자를 보고했다.
대부분의 고교는 2천명 내외의 학생을 보유하고 있으나, 체로키고는 2,700명, 이토와고는 2,400명이 재학하고 있다. 카운티 전역에서 4명중 1명꼴로 온라인 학습을 신청 중이다. 조셉 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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