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베테랑스 에듀
김형준 법무사팀
첫광고

켐프·투미 '4주 4실천 운동' 제안

지역뉴스 | | 2020-07-22 12:12:54

켐프,투미,4주 4실천운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씻기, 안전지침 준수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와 캐스린 투미 주 보건장관은 21일 모든 조지아인들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고 늦추기 위해 일상생활에서 ‘4주간 4가지 실천하기’ 운동을 실천하자고 호소했다.

최근 조지아주 코로나 확진자 및 입원자가 급증하고 병실 부족 현상이 나타난데 따른 조치다. 그러나 민주당과 보건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및 경제활동 셧다운 등 더 강력한 조치를 요구하고 있다.

켐프 주지사는 “오늘부터 위대한 조지아주 모든 곳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4주 동안 4가지를 모든 조지아인들이 실천하기를 권고한다”며 “마스크 착용하기, 사회적 거리두기, 정기적으로 손씻기, 행정명령과 보건부 지침 따르기를 실천한다면 이 싸움에서 큰 진전을 이룰 수 있고,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할 수 있고, 경제를 살리며 다음 단계의 조치로 나아갈 수 있다”고 호소했다.

캐스린 투미 장관도 "모든 조지아인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간단하지만 효과적인 실천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늦추고 궁극적인 승리의 길로 향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켐프와 투미가 4가지 실천할 행동은 다음과 같다:

1)여러 명이 모인 곳 혹은 실내에서 거리 유지가 불가능할 때 마스크 착용한다.

2) 같이 사는 식구가 아닌 사람들과는 6피트 물리적 거리두기를 유지한다.

3) 하루에 수 차례 비누와 따뜻한 물을 사용해 20초간 손을 씻는다.

4) 행정명령을 따르고 보건관리들이 제공한 지침을 준수한다.

조셉 박 기자

켐프·투미 '4주 4실천 운동' 제안
켐프·투미 '4주 4실천 운동' 제안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비만치료제 위고비 가격 인하…암젠은 고무적 시험결과에 주가↑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미국 경쟁사 일라이 릴리와의 경쟁 심화에 대응하기 위해 비만치료제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미국내 한인인구‘205만명’

연방센서스국 발표미 전체 인구의 0.61%아시아계 5번째   미국내 한인인구가 약 205만명(혼혈 포함)으로 추산돼 아시아계 가운데 5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방센서스국이 5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실랑이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지지자들

각각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시위대가 지난 달 28일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캠퍼스에서 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로이터=연합뉴스)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대학시위 2천200여명 체포…경찰 발포 과잉대응 논란도

컬럼비아대 점거건물 진압 과정서 발사…경찰은 "실수"친이·친팔 시위대 충돌까지…바이든 "폭력시위는 허용 안해" 미국 대학가에서 가자 전쟁에 반대하는 시위가 갈수록 커지자 경찰이 강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UMC 동성애자 안수, 동성결혼 허용

동성애자 목사안수 금지 규정 삭제결혼 정의 "두 신앙인의 계약"으로 연합감리교회(UMC)가 8년만에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서 총회를 열고 성소수자(LGBTQ)에게 불리하게 작용했던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위암, 한국인 4위 암… 40세 이상 2년마다 내시경 해야

헬리코박터균·국물·짜고 매운 음식 탓찌개 등 음식 공유·술잔돌리기 피해야빈속에 마시는 술은 위벽에 치명적<사진=Shutterstock> “밥만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되고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UGA 풋볼팀 감독 커비 스마트 최고 연봉

연봉 1300만 달러, 대학 최고 연봉 조지아대학교(UGA) 풋볼팀 불독스 감독인 커비 스마트(Kirby Smart)는 다시 대학 미식축구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코치가 됐다.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애틀랜타 백인과 흑인 소득격차 확대

중간가계소득 백인 11만4195달러흑인 3만8854달러, 아시안 8만5천 애틀랜타에 거주하는 인종별 소득격차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애니 E. 케이지(Annie E. Ca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귀넷 다문화 축제 18일 개최

카운티 정부 오픈 하우스도 진행18일 귀넷 플레이스 몰 주차장서 제10회 연례 귀넷 다문화 축제(Gwinnett Multicultural Festival) 및 카운티 정부 오픈 하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조지아, 중국인 토지구입 제한법 발효

농지, 군사시설 인근 상업 토지 구매 제한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조지아의 농지와 군사시설 인근의 상업용 토지를 중국인들에게 판매할 수 없도록 규정한 상원법안 420에 4월 30일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