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에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BLM)’는 반 인종차별 내용을 담은 약 150피트 길이의 대형 벽화가 데이빗 류 LA 시의원(4지구) 주도로 설치돼 주목 받고 있다. BLM 관련 전국 최대 규모인 이 대형 벽화는 할리웃 지역 선셋과 로렐 코너의‘래프 팩토리’ 건물에 지난 7일 완성됐으며, 5명의 유명 흑인 예술가들이 작업을 했다. 경찰 총격에 숨진 조지 플로이드의 얼굴 등이 담긴 대형 벽화 앞에서 8일 한 방문자가 기념촬영을 한 뒤 지나가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