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기아차공장 소재 트룹카운티 새 '핫 스팟'

지역뉴스 | | 2020-06-20 14:14:03

트룹카운티,라그랜지,핫 스팟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주간 인구당 감염률 전국 6위

기아차공장 확진자 29명 나와

 

기아자동차 조지아 생산공장이 소재한 트룹카운티 웨스트 포인트시 일대가 조지아주 새로운 코로나19 감염 ‘핫 스팟’(Hot Spot)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19일 AJC가 보도했다.

앨라배마주와 접경을 이루고 있는 농촌지역 트룹카운티에서는 6월 들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두 배 이상 늘어 누적 확진자가 863명에 이르렀고, 이제까지 24명이 사망했다. 인구 7만여명이 거주하는 농촌지역 트룹카운티 인구 가운데 5분의 1이 빈곤 생활자이다. 카운티 최대 도시인 라그랜지 지역은 지난 2주간 인구 1,000명당 확진자 발생률이 전국에서 6번째로 높았다. 

지역 관리들은 많은 검사 수와 다른 요소들 때문에 확진자가 많이 나온다고 설명한다. 라그랜지 너싱홈에서만 64명의 입소자와 22명의 직원 확진자가 나왔다. 입소자 14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했다. 카운티 구치소에서도 25명의 재소자 및 6명의 직원 확진자가 나왔다. 셰리프국은 구치소 입소자 및 직원의 위생을 더욱 더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

라그랜지 남쪽으로 10마일 떨어진 웨스트 포인트시에는 기아차 공장이 소재하고 있다. 기아차 2,700여 직원중 현재까지 2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달 1명이 사망했다. 공장 측은 사망자가 가중 중단 시 발병해 사망했으며, 3월 중순 이후에는 공장에 출근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공장 측은 직원 마스크 착용 의무화, 현장 검사, 신속방역팀 운영 등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고 있다고 전했다. 

웨스트 포인트시 스티브 트래멜 시장은 여름철을 맞아 주민들이 일상적인 삶으로 복귀하려는 움직임에 우려를 표하면서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사용할 것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지역 당국은 라그랜지, 웨스트 포인트 일대에서의 대규모 가정 파티도 금지시키고 있다. 최근 웨스트 포인트 레이크 별장에서는 300명이 모이는 대형 파티가 벌어져 경찰이 출동하는 사태가 일어나기도 했다. 

웨스트 포인트시 앨런테오 허친슨 시의원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그는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주변과 공유하면서 사람들에게 대형 모임 금지, 마스크 사용, 손씻기 등을 당부했다. 라그랜지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는 데이빗 심슨씨도 자신의 생존 이야기를 공유하며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60파운드 체중감소와 신장 손상으로 고생하며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에 의존했던 심슨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라”고 주변에 당부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기아차공장 소재 트룹카운티 새 '핫 스팟'
기아차공장 소재 트룹카운티 새 '핫 스팟'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PCB Bank 스와니지점, 고금리 CD 특별 캠페인

6 개월 CD 3.90% APY, 12 개월 CD 3.85% APY 파격 금리로 2 월 17 일부터 한정 기간 운영 PCB Bank(행장 헨리 김)가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기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포토〉경서인 향우회 설날 잔치 열어

경서인(경기, 서울, 인천) 향우회(회장 김기홍)는 16일 저녁 둘루스 서라벌 식당에서 설날잔치 및 총회를 개최하고 고향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요셉 기자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한인회 '설날 떡국잔치' 북적북적

300명 이상 참여해 성황 2026년 설날을 맞아 애틀랜타한인회(회장 박은석)가 한인 동포들을 위한 ‘신년 동포 사랑 떡국잔치’를 마련했다.17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미국 여권 2주 만에 수령 가능

온라인 갱신시…디지털 사진 업로드로 경비 절약  [미국 여권]  미국 여권을 온라인으로 갱신하면 2주 만에도 새 여권을 받아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한인 A

세계한인회장대회, 한인사회가 직접 이끈다

세계한인회장 총회 신설내달 민간 운영위장 선출 전 세계 700만 재외동포의 구심점인 한인회의 리더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가 정부가 아닌 동포사회가 직접 이끄는 구조로 전환한다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한인타운 동정〉 '장독대 런치 스페셜'

장독대 런치 스페셜웰빙음식 전문점 장독대는 2월 17일부터 한 달간 하루종일 런치 스페셜로 고객을 맞는다. 노팁, 셀프서비스이다. 설렁탕 돼지국밥 청국장 12.99달러, 김치찌게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ICE 단속 피해 도주하다 추돌사고...교사 사망

16일 서배나서...과테말라 국적 남성DHS "추방명령 받은 불법체류자"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추돌 사고를 일으켜 지역 학교 교사가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애슨스 도심, 보행자 중심 문화공간 탈바꿈

'칼리지 스케어' 재개발 시작  에슨스 도심이 보다 보행자 중심 공간으로 크게 탈바꿈된다.애슨스 다운타운 개발청은 최근 애슨스 다운타운 내 가장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칼리지 스케어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근무 중 총격 피살 우체부...25만달러 현상금

우정국, 용의자 정보 제보 당부 근무 중 총격 피살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우체부 사건과 관련 연방 우정국이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고 범인 검거에 나섰다.연방 우정국은 16일  이번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흑인·소외계층 인권운동의 거성 제시 잭슨 목사 별세

인종차별·사회적 불평등에 수십년간 '양심의 목소리'소외계층 세력화…비공식 외교로 인질협상 성과도한국과도 인연…1986년 김대중 연대·2018년 한반도 평화 촉구  미국의 저명한 흑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