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거짓 ‘코로나 감염’ 회사 보고 남성 기소

지역뉴스 | | 2020-05-22 12:12:05

코로나,조지아,거짓말,기소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급휴가 받기 위해 거짓말

박 지검장, 강력 처벌할 것

 

조지아 주 거주 34세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직장에 거짓말을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조지아 연방북부지검(지검장 박병진)은 샌트원 안토니오 데이비스를 사기 혐의로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데이비스가 애틀랜타 지역 공장에 근무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공장은 지난 3월 12일과 13일 자체 직원 교육을 통해 감염이 될 경우 유급휴가를 받을 것이라고 알렸다. 일주일 후 데이비스는 자신과 같이 살고 있는 어머니가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해 자가격리 해야 한다고 직장 상사에게 보고했다. 데이비스의 상사는 위험성이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근무를 하러 나와도 상관이 없다고 말했지만, 데이비스는 어머니가 걱정된다며 일찍 퇴근했다. 다음날 3월 20일, 데이비스는 어머니가 하룻밤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 검사 결과를 기다린다고 상사에게 말했고, 상사는 다시 한번 위험성이 낮은 수준이라 언급했지만 데이비스는 문자로 통보만 하고 출근하지 않았다.

이틀 후 데이비스는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자신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회사에 알렸다. 회사는 데이비스에게 시험 결과 사본을 보내달라고 했고, 그는 자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이 됐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방역과 소독을 위해 공장을 닫아야 하며 다른 직원을 격리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연방수사국의 조사 결과, 데이비스가 제출한 코로나바이러스 시험 결과는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는 데이비스의 거짓말로 인해 3월 23일 방역을 위해 공장을 폐쇄하고 다른 직원 몇 명을 격리시켰으며 이로 인해 약 10만 달러의 손실을 입었다. 이후 그는 해고됐다. 

박병진 지검장은 “데이비스는 불필요한 경제적 손실을 입혔고, 동료와 그들의 가족들에게 피해를 줬다”며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기는 즉시 단속하고 강력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영 수습기자

 

거짓 ‘코로나 감염’ 회사 보고 남성 기소
조지아 주에 거주하는 34세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자신이 다니던 직장에 거짓말을 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올 여름 집 팔 계획이라면… 지금 꽃부터 심어야

커브어필 확 바꿔줄 여름 꽃피튜니아·임파티엔스·빈카 백일홍·금어초·헬리오트로프 올 여름에 집을 팔 계획이라면 앞마당에 여름 꽃을 적절히 심는 것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l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모기지 대출 거절됐습니다”… 간편 송금이 원인일 수도

가족 지원금도 심사 반영반복 송금은 부채로 의심다운페이 출처 입증 필수  모기지 대출을 신청할 때, 벤모나 젤을 통한 비공식적인 자금 이동이 대출 심사 과정에서는 영향을 미칠 수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김치부터 커피까지… 발효식품이 몸에 좋은 이유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요거트·초콜릿 등 프로바이오틱스·폴리페놀 풍부염증 감소·혈당 조절·장내 미생물 다양성 증가 효과전문가들“하루 1~3회 다양한 발효식품 섭취 권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112도까지 올라”… 그랜드캐니언서 등산객 3명 열사병 사망

미국의 대표적인 국립공원 그랜드 캐니언에서 일주일 사이 등산객 3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20일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최근 그랜드 캐니언에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노년 근감소증, 막을 수 있다… 효과적 운동법 4가지

■워싱턴포스트 특약 ‘전문의에게 물어보세요’40대부터 근육 감소… 건강수명 좌우 핵심변수주 2~4회 근력운동·충분한 단백질·회복 관리“ 운동 효과 없다”는 생각 위험… 80대도 가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조력 자살은 선한 행위 아니다”… 다양한 결의안 통과

■ 남침례교 연차총회목사·장로·감독 직분은 남성만반유대주의적‘편견·폭력’규탄 미국 최대 개신교단 남침례교가 지난 1일 열린 연차총회에서 조력 바살 반대, 반대유대주의 반대 등 다양

AI 성경 이해에 도움 안 된다…활용에 회의적

‘설교 준비·해석’에 ‘신중론’ 미국인들은 ‘인공지능’(AI)이 신앙 영역에 활용되는 것에 대해 여전히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목회자가 설교 준비에 AI를 사용하는 것에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시도때도 없이 ‘심쿵’… 방치했다가 돌연사할 수도

■ 심재민 고려대안암병원 순환기내과 교수전기자극 형성·전달 과정 문제로 심장 리듬 변화두근거림·흉통 반복… 어지럼증·호흡곤란 등 동반심방세동 방치 땐 혈전 유발해 뇌졸중 위험 높아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자주 먹었더니 꿀잠 자고 염증 확 사라졌다”… 한의사도 극찬한 제철 맞은 ‘체리’

<사진=Shutterstock> 5~7월이 제철인 체리를 먹으면 염증이나 통풍 증상이 완화되고 혈당 관리나 수면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비싸도 지갑 연다”… 소비지출, 인플레이션에도 ‘견조’

‘세금 환급·주식 시장’덕지출 유지 위해 저축 줄여 필수 지출 위한 카드 사용↑ 경제 체감 심리 크게 악화  고물가 속에서도 소비자 지출은 견조하지만, 일부 가구는 저축을 줄이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