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재택근무서 복귀하면 사무실 풍경 확 바뀐다

미국뉴스 | | 2020-05-13 09:09:04

복귀,사무실풍경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자택 대피령으로 근로자들 상당수가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재택근무 복귀 후 사무실 풍경에 있어 이전과는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됐다.

12일 LA타임스는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코로나19가 잠잠해져 사무실로 돌아갈 경우 예전과는 다른 상당한 변화를 보일 것이라고 보도했다.

주차장에서부터 로비, 엘리베이터, 그리고 휴게실까지 사무실 내 모든 공간에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로부터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6피트의 사회적 거리를 두는 것은 물론이고 사무실 내 공간을 이동할 때는 한 방향으로 이동을 위한 화살표가 부착되며 회의실 역시 의자 배치에 사회적 거리가 적용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천 소파의 경우 소독에 용이하게 하기 위해 비닐로 덮는 것이 권고되고 있으며 컨퍼런스 콜 등을 위한 전화기나 화이트보드 펜 등 공용 사무용품 도구들은 사라질 수도 있다.

점심 식사의 경우 되도록이면 혼자 하고 사무실 내 공용 커피포트 이용도 금지될 수 있다.

현재 미국 내 극히 일부 주가 현재 자택 대피령을 완화해 재택근무자들이 사무실로 돌아갈 수 있도록 했지만 많은 건물주들은 근로자들의 사무실 복귀를 대비해 한꺼번에 사람이 몰릴 경우 안전하게 하기 위해 시스템 구축에 나서고 있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특히 대형 건물의 경우 안전지침 마련에 더욱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LA 다운타운에 위치한 48층 높이의 타워 건물에는 7,000여명의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현재는 극소수의 근로자들만 건물을 이용하고 있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비교적 수월했지만 이르면 5월 중순 더 많은 근로자들이 올 것을 대비해 건물주는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이 건물의 소유주 ‘코어트러스트 캐피털 파트너스’ 존 시스초 관리자는 근로자들이 사무실에 복귀할 때 손 세정제와, 일회용 장갑, 마스크 등이 포함되어 있는 패키지를 전달하는 것부터 시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로비 출입문은 열어두어 직접적인 접촉이 없도록 하고 시큐리티는 근로자들이 한 방향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안내한다. 엘리베이터 버튼은 자동적으로 원하는 층을 미리 로비에서 누를 수 있도록 버튼 접촉을 최소화하며 출입구에 열화상 카메라 부스와 발열 체크 부스를 설치하는 방안도 있다.

부동산과 건설업을 전문으로 분석하는 CBRE사의 관계자 레니 보우도인은 “이 같은 추세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이 개발되거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는 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작스럽게 변한 사무실 내 풍경으로 인해 근로자들은 새로운 습관에 적응하는 것을 힘들어할 수도 있지만 뉴욕 세계무역센터에서 일어난 2001년 9.11테러 후 보안 절차를 강화하는 변화에 적응한 것처럼 코로나 19를 예방하기 위한 수많은 안전지침에도 적응해 나갈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주연 기자>

 

재택근무서 복귀하면 사무실 풍경 확 바뀐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무실 풍경이 대폭 변화하고 있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뉴욕 세미나 성료 이어 애틀랜타 본격 진출 세포 신호 기술 기반 역노화 프로그램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세포 신호(Cell Signaling) 기반의 젊음 회복 프로그램 '텔로유스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구조 뒤 이안류 휩쓸려 귀넷 카운티의 한 교사가 해변에서 이란류에 휩쓸린 어린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오후 7시 30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이민판사 보석 기각률 급등승인돼도 ICE 항소 이어져 장기간 구금상태 지속 다수 조지아 이민판사들이 보석신청을 허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10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수료자 9월부터 1년간 선교지 파송청소년 주축의 ‘Youth Club’도 창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회장 유원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제1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

애틀랜타한국학교 26-27학년도 시작
애틀랜타한국학교 26-27학년도 시작

8일 개학식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가 지난 8일(토)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26-27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학식은 오전 11시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현지매체 "칼리 등 서부도시서 건물 피해"…주지사 "피해 상황 조사중"수도 보고타 '흔들'…인접국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접경지까지 진동 감지콜롬비아 서부 도시 칼리의 지진 피해 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