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FDA, 15분 안에 코로나19 진단하는 항원검사 긴급 승인

미국뉴스 | | 2020-05-10 13:13:24

FDA,코로나,진단,항원검사,승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퀴델 개발해 출하…”타업체 가세하면 하루 수백만명씩 검사”

 “기존 PCR·항체검사와 함께 확산억제·봉쇄완화에 도움 될 듯”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더 신속하고 저렴하게 진단할 대량검사법이 곧 도입된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미국 의료장비 제조업체 퀴델이 코로나19 진단용으로 만든 새 항원검사 장비인 '소피아 2 SARS 항원 FIA'를 전날 긴급 승인했다

항원검사는 의사들이 독감이나 패혈성 인두염과 같은 감염증을 진단하는 데 널리 쓰는 검사 수단이다. 

 

WP는 코로나19 진단을 목적으로 개발된 항원 검사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이 항원검사는 병원이나 현장진료소에서 면봉으로 코에 있는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바이러스에 붙어있거나 그 내부에 있는 단백질을 신속히 탐지해 판정이 15분 안에 나온다.

FDA는 이번에 개발된 항원검사가 현재 사용되는 검사 장비와 비교할 때 생산이 저렴하고 수행이 간편하며 대량검사가 용이하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를 검사할 때 바이러스에서 나오는 유전 물질을 탐지하는 중합효소 연쇄반응(PCR) 방식에 전적으로 의존해왔다.

FDA는 "항원검사는 전반적인 코로나19 대처에 중요하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가까운 미래에 다른 항원검사들도 승인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다른 업체들이 시장에 진입하기만 하면 하루 수백만 명의 미국인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규모가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퀴델은 새 진단키트를 고객들에게 이미 보내고 있다며 현장 의료진을 최전선에 적합한 장비로 무장하는 효용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선임학자이자 전염병 전문의인 아메시 아댈자는 "정말 중요한 도구"라며 "검사를 단순화하는 단계에 들어선 것"이라고 평가했다.

데버러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조정관은 최근 한 방송에 나와 대량검사를 위해 미국이 필요한 거대한 기술혁신이라고 항원검사를 평가한 바 있다.

다만 FDA는 항원검사가 PCR 검사와 비교하면 양성반응 때 고도로 정확하지만, 음성반응 때 바이러스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고 확신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FDA는 음성반응이 틀릴 경우에 대한 안전장치로 항원검사 때 나오는 모든 음성반응을 PCR 검사를 통해 재확인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FDA는 지금까지 PCR 검사, 항원검사, 항체검사 등 세 종류의 코로나19 진단법을 승인했다.

항체검사는 나머지 두 검사와 달리 항체를 탐지해 현재 감염 여부가 아닌 과거 감염 때문에 면역 반응이 형성됐는지를 판정한다.

WP는 이 세 가지 검사를 조합하면 미국이 전국적인 안전한 일터 복귀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를 추진하는 상황에서 더 광범위하고 철저한 검역을 토대로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뉴욕 세미나 성료 이어 애틀랜타 본격 진출 세포 신호 기술 기반 역노화 프로그램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세포 신호(Cell Signaling) 기반의 젊음 회복 프로그램 '텔로유스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구조 뒤 이안류 휩쓸려 귀넷 카운티의 한 교사가 해변에서 이란류에 휩쓸린 어린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오후 7시 30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이민판사 보석 기각률 급등승인돼도 ICE 항소 이어져 장기간 구금상태 지속 다수 조지아 이민판사들이 보석신청을 허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10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수료자 9월부터 1년간 선교지 파송청소년 주축의 ‘Youth Club’도 창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회장 유원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제1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

애틀랜타한국학교 26-27학년도 시작
애틀랜타한국학교 26-27학년도 시작

8일 개학식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가 지난 8일(토)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26-27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학식은 오전 11시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콜롬비아 서부서 규모 7.4 강진…"부상자 ·건물 피해 발생"

현지매체 "칼리 등 서부도시서 건물 피해"…주지사 "피해 상황 조사중"수도 보고타 '흔들'…인접국 에콰도르와 베네수엘라 접경지까지 진동 감지콜롬비아 서부 도시 칼리의 지진 피해 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