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8,810만명에 1,580억달러 지원
미수령자 'Get My Payment'에 입력
연방국세청(IRS)은 26일 웹사이트 업데이트를 통해 이제까지 8,810만명에 총 1,580억달러의 경기부양 지원금(Economic Impact Payments)을 전달했고, 이는 전체 1억 5천만 가구의 59%에 해당한다고 발표했다.
국세청은 아직 경기부양 지원금 1,200달러를 받지 못한 자들은 국세청에 마련된 온라인 툴 ‘내 지원금 받기’(Get My Payment)에 들어가 개인정보 및 은행정보를 입력하면 지원금 받는 시기를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까지 입력이 불가능했던 이 툴은 26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국세청은 미수령자는 이곳에 접속해 소셜번호, 생년월일, 집 주소 등을 입력한 후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 세금보고 및 은행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고 전했다.
지난 3월 트럼프가 서명한 경기부양법(CARES ACT)은 개인 1,200달러, 부부 2,400달러, 16세 이하의 아동에게는 500달러씩을 지급한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