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참혹한 미국… 빈 방에 시신 쌓아놓기도

미국뉴스 | | 2020-04-15 10:10:19

미국,코로나,참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로나19 확산 여파로 영안실이 가득 찬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병원에서 빈 방에 시체를 보관하고 있는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와 사망자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가가 된 미국의 참혹한 모습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는 평가다.

CNN은 디트로이트 사이나이 그레이스 병원의 응급실 직원들로부터 입수한 사진을 보도했다. 4월 초에 촬영한 것으로 알려진 사진을 보면, 시신보관용 가방(Body bag)에 담긴 시신들이 빈 방 바닥과 선반 위에 쌓여 있고, 일부는 겹쳐져 있다. 이들 위에는 사망자들의 개인 물품이 담긴 파란 가방들도 올려져 있다. 

 

병원 측은 병원 내 냉동 시신보관소가 부족하자 건물 바깥 병원 주차장에 간이 냉장 보관소를 마련해 이렇게 일시적으로 시신을 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을 보면 침대 위와 그 옆의 의자에 가방에 담긴 세 구의 시신이 놓여 있다.

이 방은 평소 수면습관을 연구하는 데 쓰이는 방이다. CNN은 익명을 요구한 병원 직원을 인용해 “영안실이 꽉 찼고, 영안실 근무 직원이 밤에는 일하지 않아 이 방을 시신을 보관하는데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이 병원에서는 밀려드는 환자 수에 비해 의료 인력과 물자가 부족해 지난 9일에도 응급실 복도에서 대기 중이던 환자 2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의료진들 증언에 따르면 인공호흡기가 필요한 심각한 중증 환자들도 종종 복도에서 장시간 대기를 견뎌내야 했다.

보도된 사진들은 4월 초 코로나19 사망자가 급증한 미국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다고 CNN은 설명했다. 미시간주는 미국 내에서 뉴욕·뉴저지·매사추세츠에 이어 확진자 수가 네 번째로 많은 주다.

참혹한 미국… 빈 방에 시신 쌓아놓기도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한 병원에서 영안실이 부족해 간이 보관소와 수면 연구실에까지 시신을 쌓아두고 있는 모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일반제한 속도 넘으면 티켓 발부 새학기 스쿨존  과속카메라 논란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과속 단속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등하교 시간 외에 수업시간 중에도 충분한 사전 경고 없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안경호 신임 이사장 선출차기 총회 애틀랜타 개최 중앙대학교 북미주 동문회연합회는 신임회장으로 애틀랜타 지역 동문회장으로 재임 중인 홍육기 동문을 선출하고 2년 뒤 애틀랜타에서 총회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뉴욕 세미나 성료 이어 애틀랜타 본격 진출 세포 신호 기술 기반 역노화 프로그램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세포 신호(Cell Signaling) 기반의 젊음 회복 프로그램 '텔로유스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구조 뒤 이안류 휩쓸려 귀넷 카운티의 한 교사가 해변에서 이란류에 휩쓸린 어린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오후 7시 30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이민판사 보석 기각률 급등승인돼도 ICE 항소 이어져 장기간 구금상태 지속 다수 조지아 이민판사들이 보석신청을 허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10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수료자 9월부터 1년간 선교지 파송청소년 주축의 ‘Youth Club’도 창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회장 유원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제1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

애틀랜타한국학교 26-27학년도 시작
애틀랜타한국학교 26-27학년도 시작

8일 개학식 개최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고은양)가 지난 8일(토) 둘루스 루이스 래드로프 중학교에서 26-27학년도 새 학기를 시작했다. 전교생이 모인 가운데 개학식은 오전 11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