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플로리다에 고립’ 류현진, 2019년 ‘단짝’ 마틴 집을 새 거처로

미국뉴스 | | 2020-04-05 11:11:53

류현진,플로리다고립,마틴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19 확산으로 발 묶인 류현진, 마틴 집에 당분간 체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에 사실상 '고립된' 왼손 투수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지난해 '단짝' 러셀 마틴(37) 덕분에 시름을 덜었다.

캐나다 매체인 '패션 MLB'는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 스포츠의 보도를 인용해 류현진이 더니든 인근에 있는 마틴의 집에 들어가 당분간 지내기로 했다고 5일(한국시간) 전했다.

코로나19 탓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던 류현진에게 마틴의 제안은 분명 희소식이다. 

 

토론토 구단의 스프링캠프 폐쇄 조처에도 류현진은 갈 곳이 없어 더니든에 계속 머물렀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캐나다 정부의 외국인 입국 금지 정책으로 새 터전인 토론토로 가지도 못했다. 게다가 그의 곁에는 현재 임신 중인 아내 배지현 씨가 있고, 장거리 이동도 쉽지 않아 한국 귀국도 생각할 수 없었다.

플로리다주에도 코로나19가 널리 퍼져 타인과의 접촉 우려 등으로 안전마저 위협받던 상황에서 류현진의 사정을 들은 마틴 부부가 자신의 집을 쓰라고 손을 내밀었고, 류현진이 이를 받아들였다.

캐나다 출신인 마틴은 지난 시즌 후 새 팀을 찾지 못했고, 현재 아내와 함께 고국으로 돌아간 상태다.

류현진과 마틴은 2019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환상의 짝꿍'으로 명성을 날렸다.

류현진은 베테랑 포수 마틴과 20경기에서 호흡을 맞춰 130⅔이닝 동안 22자책점, 평균자책점 1.52라는 빼어난 성적을 냈다. 류현진이 빅리그 전체 평균자책점 1위(2.32)로 시즌을 마친 데에 마틴의 조력이 크게 작용했다.

마틴은 또 류현진이 올해 4년간 8천만달러를 받는 조건에 토론토로 옮기자 토론토 후배 포수들에게 류현진의 정보를 알려주는 등 장외 도우미 노릇도 했다. 

 

2006년 다저스에서 데뷔한 마틴은 2015년부터 4년간 토론토에서 뛰었다.

친분 있는 선수에게 자신의 별장을 빌려주는 일은 미국 프로스포츠에서 종종 보는 장면이다.

MLB의 전설이자 마이애미 말린스 구단주인 데릭 지터는 최근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계약해 거처가 필요한 미국프로풋볼(NFL)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에게 플로리다주 탬파에 있는 맨션을 쓰라고 빌려줬다.

미국 언론은 지터의 별장이 침실 7개, 화장실 9개와 수영장, 보트 접안 시설 등을 갖춘 초호화 맨션이라고 소개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일반제한 속도 넘으면 티켓 발부 새학기 스쿨존  과속카메라 논란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과속 단속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등하교 시간 외에 수업시간 중에도 충분한 사전 경고 없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안경호 신임 이사장 선출차기 총회 애틀랜타 개최 중앙대학교 북미주 동문회연합회는 신임회장으로 애틀랜타 지역 동문회장으로 재임 중인 홍육기 동문을 선출하고 2년 뒤 애틀랜타에서 총회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뉴욕 세미나 성료 이어 애틀랜타 본격 진출 세포 신호 기술 기반 역노화 프로그램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세포 신호(Cell Signaling) 기반의 젊음 회복 프로그램 '텔로유스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구조 뒤 이안류 휩쓸려 귀넷 카운티의 한 교사가 해변에서 이란류에 휩쓸린 어린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오후 7시 30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이민판사 보석 기각률 급등승인돼도 ICE 항소 이어져 장기간 구금상태 지속 다수 조지아 이민판사들이 보석신청을 허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10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수료자 9월부터 1년간 선교지 파송청소년 주축의 ‘Youth Club’도 창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회장 유원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제1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