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LA ‘외출 자제령’ 내려지기 무섭게 다시 사재기 극성

미국뉴스 | | 2020-03-21 15:15:10

LA,사재기,코로나,긴급명령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긴급명령 다음날 새벽 5시부터 코스코 장사진

대형 마켓마다 우유·고기·계란·냉동식품 품절

 

 

 

LA시와 카운티 전역에 불필요한 외출을 자체하도록 하는 긴급 행정명령이 발동되자 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수그러드는 듯 했던 대량 사재기 조짐이 다시 나타나고 있다.

긴급 행정명령이 발효된 첫날인 20일 코스코 등 일부 지역 대형마켓들에는 생필품과 식품을 사두려는 사람들로 새벽 5시부터 수십미터씩 줄을 서는 장사진이 연출됐다.

하지만 남가주 지역 대부분의 코스코 매장들에서는 화장지와 물 등을 오전 중에 진열대에서 사라져 뒤늦게 입장하는 샤핑객들은 아예 구입할 수 없었다. 치노힐 코스코 등 일부 지역 매장에는 위생제품과 생필품을 포함한 13개 제품은 아예 품절이라는 표지가 나붙기도 했다. 

 

코스코 뿐만 아니라 월마트, 트레이더조, 홀푸드 등에서도 우유, 고기, 계란, 냉동식품칸이 동이 나고 있다.

또, 코스코는 바이러스 확산을 막고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매장 입장 고객수를 제한하고 사재기 주요 품목 반품을 받지 않고, 사재기를 막기 위해 화장지, 페이퍼타월, 손세정제, 물, 쌀, 라이솔은 반품되지 않는다는 등의 새 규정을 발표했다.

코스코측은 “일부 사재기 품목의 원활한 공급을 위한 결정”이라며 “필수품목 제품 구입은 수량을 제한해 필요한 사람들이 제때 살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코는 매장 입장 고객수를 제한하기 위해 고객들이 매장 밖에서 카트를 들고 줄을 서 대기하게 하고 있다. 아주사 코스코를 비롯해 대부분 코스코 직원들은 고객들이 입장하기 전 위생제품을 사용해 쇼핑카트 핸들을 닦고 상품선반, 프론트 벨트 및 계산대 표면을 소독하고 있다. 코스트코 CEO 크레이그 제리넥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매장 입장 고객수를 제한하는 새 규정을 마련했다”며 “고객과 직원들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 입장수를 제한해도 수요가 많은 제품들은 매장을 열자마자 오전에 품절되고 있다.

미 전국식품협회 그렉 페라라 회장은 “사재기로 식품수요가 천문학적으로 급증하고 있다”며 “미전역 식품공급망은 매우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 전국식품협회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식품이 특정 공급업체에서 다른 공급업체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학식당, 크루즈, 호텔, 항공사, 식당으로 공급되던 식품이 마켓이나 소매점으로 보내진다는 것이다. 학교, 식당, 학교, 호텔에 식품을 납품하는 뉴욕 식품업체 밸더는 개인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LA지역에서도 홀세일 식품업체 센트럴 애비뉴 및 지역 파머스마켓 식품업체들이 집으로 배달을 시작했다.

<이은영 기자>

 

 

LA ‘외출 자제령’ 내려지기 무섭게 다시 사재기 극성
 외출 자제 긴급 행정명령이 내려진 후 LA 지역 대형 소매체인과 마켓들에 샤핑 인파가 몰리자 각 업체들이 매장에 입장 하는 인원수를 제한하고 나섰다. 20일 LA 한인타운 내 랠프스 마켓 앞에 입장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6피트 간격으로 떨 어져 줄을 길게 서 있다. [박상혁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불꽃놀이 축포가 집안으로, 디캡 여성 중태
불꽃놀이 축포가 집안으로, 디캡 여성 중태

용의자 2명 체포 기소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독립기념일 연휴 기간 발생한 ‘축포’ 사고로 인해 여성 한 명이 총상을 입고 중태에 빠졌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 2명을

한인노인회, AARP 그랜트로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한인노인회, AARP 그랜트로 디지털 능력 향상 교육

은퇴자협회 그랜트 1만5천 달러 수령10월에는 '한인 시니어 복지포럼' 개최 애틀랜타 한인노인회(회장 채경석)가 미국은퇴자협회(AARP)의 ‘2026 커뮤니티 챌린지 플래그십 그랜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메타플랜트, 로봇 확대 속 인력 고용 “계획대로”

현재 로봇 300여대 이상 투입2028년엔 휴머노이드 로봇도 인력고용 작년말 기준 3,800명“2031년까지 8,100명 고용” 서배나 인근 현대 메타플랜트가 로봇의 대대적인 생산

커크 관련 게시물 해직 GA교사에 합의금
커크 관련 게시물 해직 GA교사에 합의금

교육당국, 30여만불 지급키로교사 “표현의 자유 침해 인정” 보수활동가 찰리 커크의 사망과 관련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글을 올렸다가 해직 당한 전 조지아 교사가 해당 교육청으로부터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암 투병 김정환 씨 위해 한인사회 힘 모아

한인회·섬기는교회 물품 전달냉장고·세탁기·영양제 지원해 최근 이어진 무더운 날씨 속에서 힘겹게 항암 치료를 이어가고 있는 김정환 씨를 위해 한인와 종교계가 뜻을 모아 따뜻한 온정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연휴 주 전역서 차∙보트 음주운전 ‘여전’

DUI 324명∙BUI 31건 적발교통사고사망자 6명∙익사 2명  독립기념일 연휴기간 동안 조지아 전역에서 음주운전으로 324명이 적발됐다. 또 호수 등지에서는 음주 보트 운행 3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쿠쿠 빌트인 정수기 출시 후 반응 뜨거워

고객 문의 및 계약 증가, 시장 공략장기 고객에 렌탈료 최대 50% 할인 쿠쿠 렌탈 아메리카가 최근 출시한 빌트인 신제품 정수기가 고객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으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아찔’ 착륙 중 폭죽 맞은 애틀랜타발 항공기

독립기념일 시카고 공항서승객 및 승무원 모두 무사 애틀랜타발 시카고행 델타항공 여객기가 착륙 도중 독립기념 기념 볼꽃놀이 폭죽에 맞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해당 여객기는 무사히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