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백악관, 코로나19로 유럽 전역 여행경보 3단계 적용 고려"

미국뉴스 | | 2020-03-12 17:17:16

백악관,코로나,유럽,여행경보,3단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유럽 급격한 확산세…국토안보부 부장관대행 "유럽발 여행객 차단 검토"

"국무부·USAID, 외교관·구호요원 임무상 중요한 여행만 허용"

 

 

백악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유럽 전역을 여행경보(travel advisory) 3단계 지역으로 두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1일 보도했다.

이 논의에 대해 잘 아는 두명의 관계자는 백악관이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이런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WP는 전했다. 여행경보 3단계는 자국민에게 해당 지역으로의 '여행 재고'를 권고하는 것으로, 여행경보 격상을 통해 꼭 필요하지는 않은 유럽으로의 여행은 막겠다는 취지다.

행정부의 한 관리를 포함해 백악관 코로나바이러스 태스크포스(TF) 논의에 정통한 사람들은 "대화가 진행 중이지만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고 말했다고 WP는 전했다.

 

이 관리는 "백악관은 유럽이 새로운 (발병) 사례들의 가장 큰 발원지가 됐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많은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 국무부의 여행경보는 4단계로 나뉘며, 3단계는 '여행 재고', 4단계는 '여행 금지'에 해당한다.

중국에는 4단계가 발령돼 있으며 한국과 이탈리아의 경우 3단계로 유지되고 있지만, 한국의 대구, 이탈리아 북부의 롬바르디아와 베네토에는 각각 4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이날 코로나19 '펜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가운데 특히 유럽에서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켄 쿠치넬리 미 국토안보부 부장관 대행은 이날 유럽의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유럽발 여행객 입국을 금지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AFP에 따르면 쿠치넬리 대행은 하원 청문회에서 "그 문제는 전체적으로 유럽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직 여행 차단을 위해 법적 권한을 사용하는 수준이 아니다"라면서도 "그러나 현재 고려 중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 국무부와 국무부 산하 국제개발처(USAID)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직원들의 꼭 필요하지 않은 출장·여행은 중지하기로 했다고 WP는 전했다.

이에 따라 외교관과 구호요원들은 향후 관리자의 승인을 받아야 하며 임무상 중요한 여행만 허용될 것이라고 이 사안을 잘 아는 두 명의 관리가 말했다.

해외에 주재하는 직원들의 여행은 미 대사관 및 영사관이 결정하며 워싱턴DC 본부에 있는 직원들은 소속 국(bureau)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일반제한 속도 넘으면 티켓 발부 새학기 스쿨존  과속카메라 논란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과속 단속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등하교 시간 외에 수업시간 중에도 충분한 사전 경고 없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안경호 신임 이사장 선출차기 총회 애틀랜타 개최 중앙대학교 북미주 동문회연합회는 신임회장으로 애틀랜타 지역 동문회장으로 재임 중인 홍육기 동문을 선출하고 2년 뒤 애틀랜타에서 총회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뉴욕 세미나 성료 이어 애틀랜타 본격 진출 세포 신호 기술 기반 역노화 프로그램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세포 신호(Cell Signaling) 기반의 젊음 회복 프로그램 '텔로유스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구조 뒤 이안류 휩쓸려 귀넷 카운티의 한 교사가 해변에서 이란류에 휩쓸린 어린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오후 7시 30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이민판사 보석 기각률 급등승인돼도 ICE 항소 이어져 장기간 구금상태 지속 다수 조지아 이민판사들이 보석신청을 허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10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수료자 9월부터 1년간 선교지 파송청소년 주축의 ‘Youth Club’도 창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회장 유원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제1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