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세계 여행업계 ‘코로나19’ 에 휘청

글로벌뉴스 | 경제 | 2020-03-09 16:16:39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9.11사태처럼 또 다시 여행업계가 멈춰서는 일이 없기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항공사들의 운항 중단과 함께 여행 수요가 급감하면서 미국 여행업계가 직격탄을 맞아 휘청거리고 있다.

6일 LA 타임스는 코로나19가 그 빠른 확산 속도만큼이나 미국을 포함 전 세계 여행업계에 심각한 타격을 주고 있으며 그 후유증 역시 상당 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업계 물적 피해는 1,13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는 전체 매출의 19%가 사라지는 것이다. 지난달 전망치였던 300억달러를 불과 1달만에 훌쩍 넘겼다. 미국과 캐나다 항공업계가 입을 손실만도 210억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항공노선 및 이용객 감소는 자연스럽게 여행업계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지면서 전 세계 3억1,900만개 일자리가 위협받고 있다.

무엇보다도 여행업계의 ‘큰 손’으로 불리는 중국 여행객의 발목이 묶이면서 여행업계의 타격은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2018년에만 중국 여행객 300만명이 미국을 방문했다. 2010년에 고작 100만명의 여행객이 미국을 방문한 것과 비교하면 여행업계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을 짐작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에서 유입되는 항공 노선들이 막히면서 크루즈 여행 상품을 비롯해 각종 여행 상품에 대해 중국 여행객들의 예약 취소 사태가 벌어졌다. 여기에 한국, 일본, 이탈리아까지 코로나19가 번지면서 미국 여행업계의 피해는 더욱 커졌다는 게 신문의 분석이다.

전미여행협회에 따르면 미국을 방문하는 해외 여행객 수는 앞으로 3개월에 걸쳐 6%까지 급감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마저 나오고 있는 현실이다.

이 같은 여행객 급감의 영향은 LA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3월 들어서 LA국제공항을 출발하는 항공기의 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9%나 줄어들었다.

LA국제공항 내 면세점을 비롯한 각종 판매업소의 매출 역시 10%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LA 지역 내 여행업체도 3월 성수기를 앞두고 예약 취소 사태를 맞으며 불황의 시기를 보내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LA 한인 여행업계도 한국서 여행객의 발길이 끊어지면서 개점 휴업 상태다. 직원들이 돌아가면서 무급 휴직에 들어가는가 하면 급여를 삭감하는 등 비상 경영으로 생존을 모색하고 있다.

<남상욱 기자>

 

세계 여행업계 ‘코로나19’ 에 휘청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내 여행업계는 예약 취소 사태와 함께 심각한 경영 위기에 봉 착했다. 여행객이 급감해 한산해진 달라스 포트워스 국제공항의 모습.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2026년 글여울 문학상 및 신인문학상 공모전을 열며…

강화식해외에 사는 한국인들은 유난히 고국을 사랑하고 관심을 갖고 살아갑니다.이민 와서 힘들게 터전을 만들고 살면서도 모국어에 대한 사랑 또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전역은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9·11 25주년 추모식 그라운드제로서 엄수… “영원히 기억할 것”

첫 충돌 시각 8시 46분 일제히 묵념…유가족, 희생자 2천983명 호명 밴스 부통령 참석…바이든·오바마·부시·클린턴 등 전 대통령도 한자리  9·11 25주년 추모식[로이터]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메디케어 신규 가입자 체류 신분 확인 강화

내년부터 시민권·합법 여부연방 시스템으로 자격 검증기록 불일치 땐 가입 차질한인 시니어들 주의해야 메디케어 가입을 앞둔 한인 시니어들이 연방 보건 당국의 시민권 및 합법적 체류 신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귀넷 주민들, '플록 카메라 철거' 요구

'내 동선 해커들에 노출 우려' 귀넷 카운티 커클랜드 카든 커미셔너와 카운티 경찰국 관계자들이 지난 9일 밤 개최한 타운홀 미팅에서, 주민들로부터 플록(Flock) 카메라의 즉각적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조지아 디젤 갤런당 5달러 70센트

애틀랜타 운송업계 비상 애틀랜타 피치 무버스(Atlanta Peach Movers)의 귀넷카운티 거점에는 3,000갤런 용량의 대형 탱크가 위치해 있다. 이 사업장에게 그 탱크 안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현대차공장 급습 추방 노동자, ICE 상대 소송

ICE에 200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미국 내 취업허가에도 구금 추방 현대차 메타플랜트 캠퍼스에서 지난해 단행된 대규모 이민세관단속국(ICE) 단속과 관련해, 합법적인 취업 허가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반지천국 고베펄, 애틀랜타서 ‘무조건 반값 특별세일’

코리안페스티벌 기념, 9월 17~19일 둘루스진주·컬러스톤 주얼리 한자리, 스카프 증정도 반지천국 고베펄이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애틀랜타 한인 고객들을 위한 ‘무조건 반값 특별세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2026 코리안 페스티벌 한 주 앞으로

19-20일 둘루스 귀넷플레이스 몰 광장 '한국일보 복면가왕' 등 K-컬처 총망라 미동남부 지역 최대 규모의 한류 문화 축제인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이 일주일 앞으로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가짜 K-브랜드 발견하면 사진찍어 신고하세요

사진 찍어 신고할 수 있어 대한민국 지식재산처는 한류 확산과 함께 해외에서 증가하는 K-브랜드 침해로부터 한국 기업을 보호하기 위해 ‘가짜 K-브랜드 신고센터’를 지난 7월 30일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제5회 한국일보 사진공모전] 안윤미씨 ‘키르큐펠의 반영’ 영예의 대상

최우수상 김수경씨총 416점 응모 열기입상작 온라인 전시 스마트폰과 디지털 카메라의 일상화 속에 본보가 한인 사진 애호가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일상과 여행지 등에서의 행복한 순간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