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지역뉴스 | | 2020-03-03 18:18:11

코로나,사재기,조지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대형 소매점, 식품점 물건 동나

전염병 대비 2주치 생필품 구비

 

 

조지아에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나오면서 지역감염의 우려가 확산되어 애틀랜타에서도 혹시 모를 생필품 부족 사태에 대비해 쌀, 라면, 물 등 ‘사재기’ 분위기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주말은 물론 3일 대형매장인 둘루스 코스코(Costco)에는 주차가 어려울 만큼 많은 인파가 몰려 평소보다 긴 시간을 계산대 앞에서 기다려야 했으며, 한인마트들에서도 쌀, 라면, 물 등의 판매대 재고가 상당량 줄어든 모습이었다.

이는 불과 며칠 전과 비교해보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다. 중국을 비롯해 한국, 일본 등에서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하다는 소식이 전해져도 미국에서는 그리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관망하는 모습이었으나 지난 3일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가 애틀랜타에 감염 확진자가 나타났음을 발표하고, 이날 워싱턴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대거 나오게 되면서 불안 심리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실제 연방정부 웹사이트(www.ready.gov/pandemic)은 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에 대비해 개인이 2주간 식수와 식량을 저장할 것을 권장한다. 또한 통증완화제, 위장 요법, 기침 및 감기약, 전해질 및 비타민이 함유된 체액과 같은 비 처방약 및 용품뿐만 아니라 집에 충분한 처방약을 집에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건강 기록 사본을 비치하고, 가족이나 가족들과 병이 나면 어떻게 돌봐야하는지, 또는 집에서 돌봐야 할 것들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3일 둘루스 월마트와 크로거 등 식품점에는 물, 손 소독제, 마스크 및 알코올 소독제, 물티슈, 얼굴티슈, 종이 타월, 물병, 기저귀, 통조림 등을 사재는 분위기가 급증하는 모습이 목격됐다. 

둘루스 H-마트를 찾은 한인 박모씨는 “평소 수북이 쌓여있던 쌀이나 라면 등의 판매대가 하루 아침에 텅텅 비어 있는 모습을 보자 괜히 불안한 기분이 들었다”며 “주변에서도 어차피 쌀, 물, 라면 등의 생필품은 미리 사두어도 별 문제가 없다며 사재기를 조장하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건강한 주민에게 얼굴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지 않고 있다. 실제로 미국 의사들은 마스크 착용이 예방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의료 종사자의 필요를 위해 대규모 사재기를 중단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김규영 수습기자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코로나19에 대비해 주민들이 뷰포드의 코스코에서 물건을 사재기하는 현상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화장지가 없는 상황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현재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스와니 H마트에 햇반, 김, 라면이 동나는 상황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코로나19 여파 '사재기 조짐' 보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텍사스 한인타운 총격 발생…한인 5명 사상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타운 동정〉 '애틀랜타한인회 사고팔고 장터'

한인회 사고팔고 장터애틀랜타한인회는 5월 9일 오전 11시 둘루스 콜로세움에서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장터를 연다. 프리 부스 신청도 받고 있다. 문자접수=678-849-523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절에 불 지른 애틀랜타 아시안 남성 체포

플로리다 샌포드서…과거 신도 플로리다의 한 불교사원에 불을 지른 애틀랜타 거주 아시안 남성이 경찰의 추격전 끝에 체포됐다.플로리다 샌포드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5월 2일 밤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참가 학생 모집

5월 30일, 라 루체 시어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회(회장 이경철)는 ‘평화통일 도전 골든벨’ 행사를 오는 5월 30일 오전 10시 로렌스빌 라 루체 시어터에서 개최한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커빙턴 브리지스톤 골프공 공장 폐쇄

내달 말…생산직 84명 실직 위기  조지아에서 30년 넘게 프리미엄 골프공을 생산해 오던 공장이 다음 달 문을 닫는다.골프공 제조업체 브리지스톤 골프사는 4일 커빙턴에 있는 골프공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애틀랜타시 야외음주 지역 대폭 늘렸다

언더그라운드 등 도심 포함  애틀랜타시가  축구 월드컵 개최 기간 동안 야외음주 허용 지역을 대폭 늘렸다.4일 애틀랜타 시의회는 6월11일부터 7월 19일까지 피파 월드컵 개최기간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애틀랜타 골프업계 '어게인 타이거 붐’

골프장 투자 열기 급증매각 인수사례 잇따라  조지아 북부 유명 프라이빗 골프장이 설립 25년 만에 매각됐다. 최근 골프장 투자 열기의 한 사례로 지적된다.5일 AJC 보도에 따르면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애틀랜타성결교회 플라워리 브랜치로 이전

3일 성전이전 감사예배 가져 애틀랜타 성결교회(담임목사 김종민)는 지난 3일, 플라워리 브랜치 새 예배처소에서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예배는 김계화 장로의 사회와 정보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포토뉴스〉고려대 교우회 이사장배 골프대회 개최

미동남부 고려대교우회(회장 캐런 장)는 지난 2일 호쉬톤 소재 리유니온 골프클럽에서 이사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공동우승은 이학수(74학번), 김의수(95) 교우가 차지했으며,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항만까지 직통 철도로…게인스빌 내륙항 개항

연 20만 컨테이너 처리 능력애틀랜타 교통량 완화 효과도  조지아 내륙항(Inland Port)이 게인스빌에 공식 개항하면서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 교통량 완화가 기대되고 있다.조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