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나흘만에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

미국뉴스 | | 2020-02-26 21:21:07

국무부,한국,여행경보,3단계,여행재고,격상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단계 '강화된 주의'서 한 단계 더…4단계는 중국·이란 해당 '여행금지'

트럼프 코로나19 회견 즈음해 조치…미 항공사 추가 조치 이어질 가능성

 

 

 국무부는 26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2단계인 '강화된 주의'에서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했다.

나흘 만에 한 단계를 더 올린 것으로, 4단계인 '여행 금지'까지는 한 단계만 남겨놓은 상태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별도로 발표하는 여행보건경보를 최고단계인 3단계로 이미 올렸다.

국무부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3단계인 '여행 재고'로의 여행경보 격상을 알리며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지난 24일 여행보건경보를 3단계로 올리고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고 설명했다.

 

국무부는 4단계로 여행경보 등급을 나누는데 일반적 사전주의, 강화된 주의, 여행 재고, 여행 금지 순이다. 국무부는 지난 22일 한국에 대해 2단계인 '강화된 주의'를 발령한 바 있다.

 

미 국무부는 "한국으로 여행한다면 CDC는 다음과 같은 조치를 취하도록 개인들에게 권하고 있다"면서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이나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하라"고 권고했다.

이어 "건강보험 회사 측과 한국행을 상의하라. 나이가 많은 성인과 만성질환이 있는 여행자는 더욱 심각한 질병 위험에 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비누를 이용해 최소 20초 이상 손을 씻거나 60∼95%의 알코올이 든 손세정제를 이용하라고 부연했다.

 

국무부의 여행경보 격상은 트럼프 대통령의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즈음해 이뤄졌다. 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에 대해 입국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느냐는 질문에 적절한 때에 할 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아니라고 답변하면서 한국에 대한 구체적 대응 조치를 발표하지는 않았다.

국무부가 여행경보를 한 단계 더 올림에 따라 미국 항공사들이 한국행 비행기편과 관련해 추가 조치에 나설지 주목된다.

미 유나이티드항공과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등은 한국행 일정을 변경할 경우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델타항공은 한국행을 한시적으로 축소한다고 발표했다. 하와이안 항공은 인천-호놀룰루 간 운항을 내달 2일부터 4월말까지 중단했다.

국무부가 22일 한국과 함께 여행경보 2단계를 발표했던 일본의 경우 이날도 2단계가 유지되고 있다.

이날 오후 기준으로 미 국무부 홈페이지상에서 코로나19를 이유로 여행경보가 3단계인 나라는 한국과 몽골이며 4단계 '여행 금지'인 나라는 중국과 이란이다. 테러와 납치 위험 등까지 포함해 3·4단계에 올라있는 나라는 각 14개국이다.

 

국무부, 한국 여행경보 나흘만에 3단계 '여행 재고'로 격상
코로나19 확산 속 미국 등 '한국여행경보' 격상 (CG)[연합뉴스TV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주지사 선거…귀넷서 이기면 이긴다”
“주지사 선거…귀넷서 이기면 이긴다”

AJC, 핵심승부처 귀넷 등 7곳 선정바텀스, 민주성향 유권자 참여 유도잭슨, 득표율 격차 줄이기 선거전략  귀넷 카운티가 올해 주지사 선거 승부를 가를 대표적 지역 중 한 곳으로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가족·친지에 추석 무료 송금하세요”

한인 은행들 수수료 면제 한국 등 개인 송금 대상 9월 중·하순 일제히 실시 건당 30~40달러 절약 기회   한인 은행들이 오는 25일로 다가온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올해도 고객을

귀넷공립고교 12개 조지아주 100위 내
귀넷공립고교 12개 조지아주 100위 내

귀넷과기고 1위, 노스귀넷 21위 귀넷과기고(GSMST)가 'U.S. 뉴스 앤 월드 리포트'가 선정한 조지아주 최고의 고등학교이자 미국 내 최우수 고등학교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미 대학 90% 여전히“SAT 안내도 된다”

명문대 시험점수 의무화 재도입에도 선택제 대세 유지페어테스트 조사… 2,247개 대학 중 7%만 필수 요구 이비리그 등 일부 명문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에서 SAT·ACT 등 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트럼프 얼굴' 1달러 금빛 동전, 개당 1달러∼3달러에 판매 개시

건국 250주년 기념…법정 통화로도 사용 가능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을 새긴 1달러짜리 금빛 동전 판매가 2일 정오(미 동부시간 기준)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늙은 생쥐에 GLP-1 약물 투여했더니…"수명 92일 늘어"

미 연구팀 "칼로리 제한 효과와 비슷…탐색·기억·혈당 추가 개선도" GLP-1 수용체 작용제 계열 당뇨·비만 치료제 오젬픽과 위고비[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경관 살해 용의자 도주 중 사망
경관 살해 용의자 도주 중 사망

웜 스프링스 크리스 피셔 경관 사망 조지아주 경찰관을 총격 살해한 용의자가 사망했다고 당국이 수요일 밝혔다.조지아주 수사국(GBI)은 지미 리 스티버슨(Jimmie Lee Stev

4인 가구가 ‘편안한 생활’ 하려면 얼마 벌어야 할까

MD 25만8천·VA 24만3천 불 저축·여가생활 즐기는 수준 주택과 식료품, 각종 생필품 가격이 계속 오르면서 기본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소득 수준도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

“조지아 비시민권자 투표 30년 간 430명”
“조지아 비시민권자 투표 30년 간 430명”

주국무장관실 자체 조사 결과 공개트럼프∙센서스국 “2020년 대선서조지아 400명 불법투표”주장 반박   지난 30년간 조지아에서 실제 투표에 참여한 주민 중 약 430명만이  시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노크로스시 새 공공안전청사 개관

경찰국∙시법원 공동 사용 노크로스 경찰국이 숙원사업이었던 새 공공안전청사에 입주했다. 이로써 분산돼 있던 경찰 업무를 한곳으로 통합할 수 있게 됐다.노크로스시는 1일 뷰포드 하이웨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