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현대·기아, 전기차 글로벌 판매 10만대 넘었다

미국뉴스 | | 2020-02-07 11:11:10

현대,기아,전기차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계적으로 친환경차 바람이 거센 가운데 현대·기아차가 지난해 처음으로 순수 전기차(EV) 글로벌 판매 10만대를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에 각각 EV 전용 모델을 출시할 예정인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연간 EV 100만대 이상을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전기차 투자에 집중한다.

3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차 마크를 달고 판매된 전기차는 총 10만1,238대(공장 선적 판매 기준)로 집계됐다. 한국 시장에서 2만3,217대, 해외 시장에서 7만8,021대 팔렸다.

모델별로는 코나 일렉트릭이 4만7,768대(한국 1만3,587대·해외 3만4,181대) 판매돼 양사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했다. 이어 니로 EV가 2만3,059대(한국 5,999대·해외 1만7,060대), 아이오닉 일렉트릭이 1만8,804대(한국 2,060대·해외 1만6,744대), 쏘울 EV가 9,277대(한국 1,571대·해외 7,706대) 순이었다. 중국 전략형 전기차 모델도 현지에서 2,330대 판매됐다.

작년 현대·기아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EV를 포함해 총 36만6,846대의 친환경차를 판매해 전년보다 24.6% 성장했다. EV 판매는 전년 대비 63.4% 증가해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전략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현대·기아차는 세계적인 친환경차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세계 전기차 시장 규모는 2016년 44만6,000여대에서 2018년 119만8,000여대로 3배 가까이 커졌는데, 같은 기간 현대·기아차의 전기차 판매는 1만3,817대에서 6만1,697대로 5배 가까이 늘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상반기 기준 세계 전기차 시장 점유율 6.5%로 테슬라, 비야디(BYD), 르노닛산, 상하이자동차(SAIC)에 이어 5위에 올랐다. 중국업체를 제외하면 세 번째로 높은 순위이다.

현대·기아차는 자사 전기차 모델이 뛰어난 충전거리를 갖춰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미국 에너지부와 환경보호국(EPA)이 공동운영하는 에너지효율정보 사이트 ‘퓨얼 이코노미’에 따르면 미국에서 판매되는 2019∼2021년형 전기차 모델 중 아이오닉 일렉트릭(복합 136MPGe)은 테슬라 모델3(복합 141MPGe)에 이어 전비(1kWh 당 주행 거리) 2위에 올랐다.

차종 기준으로 코나 일렉트릭(120MPGe·3위)과 쏘울 EV(114MPGe·공동 6위), 니로 EV(112MPGe·공동 9위) 등 현지 판매 모델 4종이 모두 10위 안에 들었다.

코나 일렉트릭이 작년 1월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재규어 I-페이스 등을 제치고 ‘2019 올해의 차’(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고, 니로 EV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왓카’(What Car?)의 ‘2019 올해의 차’로 뽑히는 등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과 상품성을 모두 갖춘 모델을 내놓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앞으로도 전기차 개발에 집중하겠다고 했다.

현대차는 지난달 초, 기아차는 이달 중순 각각 ‘CEO 인베스터 데이’를 열고 중장기적 미래전략을 발표한 자리에서 적극적인 EV 확대 방침을 천명했다. 현대차그룹은 현대차가 2025년 56만대, 기아차가 2026년 50만대 등 2025년을 전후해 EV만 100만대 이상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내년에 모두 EV 전용 모델을 출시하고 2024년에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차량 기본 골격)를 개발해 이를 적용한 양산차를 선보일 계획이다.

 

현대·기아, 전기차 글로벌 판매 10만대 넘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판매가 지난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판매 1위를 차지한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현대·기아차 제공]
현대·기아, 전기차 글로벌 판매 10만대 넘었다
현대·기아차의 친환경 모델 판매가 지난해 큰 폭으로 늘었다. 기아차 니로 EV. [현대·기아차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바텀스 후보, 식료품·생필품 로컬 세금 면제 공약

주정부 지역 세금 감면 안정화 기금 조성 귀넷카운티 로렌스빌 하이웨이에 위치한 알 후다 그로서리스(Al Huda Groceries) 매장 통로 사이에서, 키샤 랜스 바텀스는 1일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지난해 조지아 경제투자 352억 달러

한국 등 외국기업 투자 78억 달러 조지아주의 경제적 호황이 지난해에도 계속 이어지며, 기업 투자와 일자리 창출 부문에서 2년 연속 사상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비즈니스 포커스-피콜로 보청기 앤드류 홍 대표〉 "건강한 청력이 활기찬 삶의 원동력"

피콜로 보청기(Piccolo Hearing)는 건강한 청력이 충만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하는 데 필수적이라고 믿는 기업이다. 청력 손실은 인지기능 저하 및 사회적 교류 감소와 연관돼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생존 경쟁 나선 미국 대학들…지원서도 안 받고 합격통지

신입생 모집난에 인지도 낮은 대학들은 적극적 ‘학생 모시기’  미국에서 정식으로 지원서를 내지 않은 학생에게 합격통지서를 보내는 대학들이 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진주시 대표단, 캅카운티 및 애틀랜타시와 협력 확대

캅, 항공산업 교류 확대방안 모색애틀랜타시, 문화 및 청소년 교류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을 단장으로 한 진주시 대표단이 조지아주를 찾아 캅 카운티와 애틀랜타시를 방문해 지역 우주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코카콜라, 귀넷 일원 7개 마켓서 코페 홍보

둘루스, 노크로스 매장에 홍보 배너 2026 코리안페스티벌 음료 후원사로 참여한 코카콜라가 메트로 애틀랜타의 귀넷카운티 주요 마켓에 특별 진열대를 설치하고 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포토뉴스〉남대문마켓, 풀무원 고페재단에 각 1만 달러 후원

2026 코리안페스티벌을 후원하는 기업들의 동참이 늘고 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과 식품기업 풀무원은 3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에 각각 1만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남대문 파머스마켓은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폴딩카운티서 비행기 추락…10대 조종사∙20대 교관 중태

3일 밤…탑승자가 직접 신고  폴딩카운티에서 단발 엔진 소형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비행기에 타고 있던 2명 모두 중태에 빠졌다.폴딩카운티 셰리프국 발표에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조지아 주거비, 전국 11번째로 저렴

▪비주얼 캐피탈리스트 주별 주거비 지수조지아, 전국평균보다 22.4%나 낮아하와이 가장 높고 오클라호마 제일 낮아 조지아의 주거비(Housing Cost) 수준이 전국에서 11번째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불체자 명단 내놔라… 거부시 연방 기금 중단”

연방 법무부 요구 파문주정부 신고 의무 확대SSI 등 복지 기금 연계이민 단속 전방위 압박 트럼프 행정부가 사실상 모든 주 정부에 불법체류자 정보를 의무적으로 신고하도록 하고,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