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2주내 중국 갔었나’ 철통 입국심사

미국뉴스 | | 2020-02-04 16:16:34

2주내,중국,철통,입국심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코로나 바이러스 비상사태’ 조치 시행 첫날

 시민권자도 방문기록 땐 애틀랜타 하트필드-잭슨 국제공항포함 7개 공항으로만 입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미국 내 확산 방지를 위한 중국 방문 외국 국적자에 대한 미국 입국 전면 금지조치가 2일부터 실제 시행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LA 국제공항(LAX)에서의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이 이날부터 대폭 강화된 가운데, 연방 당국은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항공기 승객들 전원을 대상으로 중국 방문 여부를 확인하는 등 탑승 절차를 대폭 강화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는 지난달 31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발표한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따른 후속 조치다.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2일 발표한 규정에 따르면 미국 공항 당국자들은 모든 미국행 승객에게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 본토를 방문한 적이 있는지 물어봐야 하고, 필요할 경우 여권을 조사할 수 있다.

또 최근 14일 이내에 중국을 여행한 적이 있는 한인 시민권자들을 포함한 미국인의 경우 당국이 이미 지정해둔 미국 내 7개 공항을 통해서만 입국할 수 있도록 제한해 강화된 검사 절차를 거치도록 했다.

이들 7개 공항에는 LAX를 비롯해 뉴욕 JFK 국제공항,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애틀랜타 하트필드-잭슨 국제공항,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 하와이 호놀룰루 국제공항이 포함됐다.

DHS는 “비행 도중 누군가가 최근 2주 내 중국에 있었다는 사실이 발견될 경우 중국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여행자들도 지정된 7곳 공항 중 하나로 입국 경로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앞서 연방 정부는 최근 2주 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경우 예외적인 사례를 제외하고 미국 입국을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미국인이 우한이 속한 후베이성을 다녀온 경우 최대 14일간 의무적으로 격리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LAX 공항 측은 외국인 입국자들에 대한 검역 강화와 함께 공항 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방역 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LAX 측은 성명을 통해 “공항 내 화장실에 대한 정밀 청소를 강화하고, 공공장소에 100개 이상의 손 세척 및 소독 시설을 설치해 승객과 직원들의 안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주요 항공사들은 이미 중국 노선 운항을 중단하기 시작했다. 델타와 아메리칸 항공은 각각 오는 4월30일과 3월27일까지 미국과 중국 정기 직항 노선 운항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AX의 중국 정기 직항 노선 운항도 중단된 상태다.

<남상욱 기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완도산 미역귀·오키나와 모즈쿠 배합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원료 차별화 내세워25년 브랜드 역사와 '한·일 원료 배합'으로 시장 입지 강화 건강 제품 선택 시 가격이나 단순 광고 문구보다 원료와 브랜드 역사를 중시하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세계 최초 '드라마 삼국지' 1권 출간

1,675개 단막극으로 재구성성균관대 전광진 명예교수원전 재정립 기반 '드라마 에디션 삼국지' 선봬 성균관대학교 중문과 전광진 명예교수가 나관중 원작 및 모종강 개정본의 방대한 서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민주당 아시아계 의원·후보들 투표참여 촉구

조지아 민주당 하시아계 의원들과 후보자들이 23일 도라빌 필리피노 레스토랑인 카마얀 ATL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들의 사전 조기투표 참여를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주말 귀넷서 인도 페스티벌 열려

24일 카멜 인디아 가을 페스티벌 귀넷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음식과 문화,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이번 주 토요일 펼쳐진다. '카멜 인디아 가을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조지아 중간선거, 흑인 및 젊은층 투표 참여 급증

바텀스·오소프 진영에 유리하게 작용 조지아주에서 진행 중인 사전 조기 투표에서 흑인 유권자와 30세 미만 청년층의 투표 참여율이 지난 중간선거 때보다 눈에 띄게 가파른 상승세를 보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조지아 대선 출마 1순위? 오소프·켐프 ‘청신호’

AJC 조지아주 여론조사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이 실시한 새로운 여론조사는 조지아주 유권자들 사이에서 2028년 대선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주 내 주요 정치인들에 대한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조지아 부주지사·주무·법무장관 선거 초첩전

AJC 조사, 민주당 후보들 약간 앞서 조지아주의 주요 선거구에서 치열한 초접전 양상이 벌어지면서, 내년 1월 주 정부 운영 방향에 막대한 파장을 미칠 마지막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델타항공, 애틀랜타 공항 스피릿 탑승구 인수

1,200만 달러 인수, 시의회 승인 애틀랜타 시의회가 하츠필드-잭슨 애틀랜타 국제공항 내 운항을 중단한 스피릿 항공의 탑승구를 델타항공이 인수하는 안건을 최종 승인했다.파산 절차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호텔이 서민용 임대아파트로 탈바꿈

귀넷 ‘크레스트 포인트 빌리지’ 완공노후 장기투숙용 호텔 매입해 개조주거불안 청년∙저소득층 노인 대상  노후 장기투숙용 호텔을 매입해 저소득층 주거시설로 전환하는 시도로 주목을 받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챔블리 18층 옛 주세무국 건물 폭파 철거

24일 오전 7시 45분에…2초 남짓 소요최초 삼각형 고층건물 폭파에 주민 관심 챔블리에 있는 18층 옛 조지아 주세무국 건물이  마침내 폭파 방식으로 철거된다.24일 오전 7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