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뉴질랜드 화산 폭발로 치료 받던 애틀랜타 주민 사망… 희생자 21명

지역뉴스 | 사회 | 2020-01-31 16:16:24

화산,폭발,사망,애틀랜타 주민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내도 지난 달 사망, 세 자녀만 고아로 남아

 

 

지난달 발생한 뉴질랜드 화이트섬 화산 폭발로 화상을 입고 치료를 받아오던 미국인이 숨지면서 희생자가 21명으로 늘어났다.

뉴질랜드 언론은 30일 애틀랜타에 사는 인도계 프라타프 ‘폴’ 싱이 지난달 9일 일어난 화이트섬 화산 폭발로 중화상을 입고 오클랜드 미들모어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29일 숨졌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화산 폭발 희생자는 21명으로 집계됐다. 함께 뉴질랜드 관광에 나섰던 아내 마유리는 지난달 22일 숨졌다.

이에 따라 여섯 살짜리 쌍둥이 딸과 열 한 살짜리 아들 등 어린 세 자녀는 졸지에 고아가 됐다고 언론은 전했다. 

 

싱은 신체의 40% 이상, 마유리는 70% 정도 화상을 각각 입었었다. 싱의 친구 스와데시 카토치는 소셜 미디어에 올린 추모 글에서 흘러내리는 눈물을 감출 수 없다며 “싱은 애틀랜타 도심, 특히 흑인 사회에서 박애주의 활동으로 잘 알려진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싱이 자수성가한 사람으로 미국에 도착했을 때 돈도 없고 학위도 없고 집도 없었다며 그가 어떻게 무에서 일어섰는지 누가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짧은 생이었지만 매우 잘 산 것으로 생각한다”고 썼다.

또 다른 친구도 삶이 잔인하게 돌아섰다며 “싱은 성실한 친구로 사회에 대한 기여와 사랑, 믿음 등 위대한 유산과 함께 그보다 더 소중한 자녀들을 남겼다. 이제 그들을 위해 매일 기도할 것”이라고 했다.

화이트섬 화산 희생자 21명 중에는 아직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뉴질랜드 여행 가이드 헤이든 마셜-인먼과 호주 10대 관광객 위노나 랭퍼드도 있다.

 

뉴질랜드 화산 폭발로 치료 받던 애틀랜타 주민 사망… 희생자 21명
프라타프 '폴' 과 마유리 싱 부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애틀랜타 부촌일수록 '굶주림' 심각

부촌, 푸드뱅크 부족 지원 사각지대 조지아대학교(UGA)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2023년 한 해 동안 미국 전역에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푸드 뱅크와 자선단체를 통해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1번에 200불’…Z세대 달라졌다

데이트 비용 1년새 12% 폭등, ‘가성비 산책’이 뉴트렌드친구만나기도 무서운 ‘프렌드플레이션’, 남성 75% “초기비용 전액 부담” 미국에서 한 차례 데이트에 드는 비용이 평균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미국인 3명 중 2명 “4년제 대학 등록금 부담”

학부모 대다수 자녀 대학 진학 선호대학 학비 부담 완화 노력 불충분 미국인 3명 중 2명은 4년제 대학의 등록금 부담 완화 노력이 불충분하다는 문제 의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치매 환자 배우자도 치매위험 70%↑

의학카페 - 대만 연구팀, 기혼자 95만명 분석 “치매 배우자 여성 74%·남성 69% 높아” 치매 환자의 배우자는 치매 환자의 배우자가 아닌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위험이 약 70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트럼프 행정부, 불법체류자에 840억달러 벌금 부과

DHS “10만여명 민사 제재”, 추방 회피시 하루 998달러18개월 동안 12억달러 징수,국토안보부 “자진출국 유도”, 인권단체 “과도한 처벌” 비판 복면을 한 연방 이민세관단속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디캡서 아시안 남성 실종...제보 기다려

77세 스티브 장씨, 치매 앓아 디캡 카운티 경찰국이 치매를 앓고 있는 실종 아시아계 남성을 찾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요청하고 나섰다.올해 77세인 스티브 장(Steve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포사이스 학군 GA 중학교 상위권 ‘싹쓸이’

니치 평가 탑10개교 중 5곳 뷰포드중 2위…귀넷은 전무 포사이스 카운티 학군 소재 중학교들이 조지아 탑 25 중학교 명단에 대거 포함됐다.교육평가 전문 사이트 니치닷컴(Niche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노크로스서 또 거리 이민단속…4명 체포

시경찰청사 공사 현장서  지난주에 이번 주에도 애틀랜타 일원에서 불법체류자 거리 단속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3일 WSB-TV 보도에  따르면 21일 오전 노크로스 새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애틀랜타 주택시장 '바이어 마켓' 진입 임박

리얼터닷컴 보고서, 3분기 말 진입 예상 새로운 주택을 구매하려는 미국인들이 수년간 지속된 셀러 마켓(매도자 우위 시장)을 뒤로하고, 일부 지역에서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돌아서는 주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스쿨버스서 음란행위… 귀넷 남성에 징역형

전 귀넷 스쿨버스 운전기사 평생 아동성범죄자 등록도  자신이 몰던 스쿨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귀넷 특수교육 스쿨버스 기사에게 아동성범죄자 등록과 함께 징역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