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기생충’ 수상 신기록 계속된다

지역뉴스 | 연예·스포츠 | 2020-01-20 16:16:53

기생충,신기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미 영화편집자협회 편집상

 외국어 영화로 최초 수상

 오스카 작품상 5파전 각축

 

 

영화 ‘기생충’이 외국어 영화로는 최초로 미국 영화편집자협회(ACE)에서 편집상을 받았다.

버라이어티 등은 지난 17일 미국 영화편집자협회 시상식(ACE Eddie Awards)에서 ‘기생충’의 양진모 편집감독이 ‘포드 V 페라리’, ‘조커’, ‘아이리시맨’, ‘결혼 이야기’를 제치고 장편 영화 드라마 부문 편집상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시상식 역사상 외국어 영화가 상을 받기는 처음이다. 미국 영화 편집자 협회는 1950년에 설립된 편집자들의 협회로, 회원이 되려면 투표를 거쳐야 한다. 영화편집자협회 자체 시상식은 1962년부터 시작됐다. 

 

‘기생충’은 내달 9일 열릴 아카데미상 편집상 부문 후보에도 올라있으며, 19일 열린 미 배우조합(SAG) 시상식에서 작품상 격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앙상블) 인 모션픽처’ 부문 후보로도 올라 있다.

한편 올해 제92회 아카데미(오스카)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작품상(베스트픽처)을 놓고 ‘기생충’을 포함한 5편이 치열한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관측했다.

NYT는 지난 17일 ‘베스트픽처 5파전 레이스가 시작됐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작품상 후보에 오른 9개 작품 중 ‘기생충’과 ‘조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아이리시맨’, ‘1917’ 등 5개 작품이 경합을 벌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지난 13일 작품상 후보로 지명된 영화 가운데 ‘포드 vs 페라리’, ‘조조 래빗’, ‘작은 아씨들’, ‘결혼이야기’ 등 네 편은 수상 가시권에서 다소 멀어졌다는 예상이다. 이 신문은 지난해 ‘그린북’과 ‘로마’가 맞대결을 벌였다면 올해는 5파전으로 전선이 확장됐다고 전했다.

NYT는 5파전을 벌이는 각 후보작의 강점과 약점을 열거했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에 대해서는 시상식 시즌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영화로 평했다.

‘기생충’은 선호도 투표에서 1위표를 받을 개연성이 가장 큰 작품 중 하나로 꼽히며, 따라서 역대 최초로 외국어영화상 수상과 함께 작품상도 거머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도 점쳐졌다.

아울러 ‘기생충’이 남녀 주연·조연상 등 연기 부문에는 후보를 올리지 못한 점에 비춰 감독상을 받을 기회가 있는 것으로 NYT는 예상했다. 최근 10년간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자 중 단 2명만 미국인이었다는 점도 외국인 감독의 수상 가능성을 높여준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다만 감독상과 작품상은 아카데미의 투표권자들이 ‘부’를 배분하는 차원에서 고려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는 점도 부각했다. 작품·감독상의 동시 수상이 쉽지 않다는 의미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바디프랜드, ‘얼리 블프’, 듀오 패키지 세일

상위 3개 프리미엄 모델 대상최대 8000불 할인, 추가 혜택 글로벌 헬스케어·안마의자 브랜드 바디프랜드가 연말 쇼핑시즌을 앞두고 ‘얼리 블랙프라이데이(Early Black Fri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6선 고지... 홍수정 의원 석패

샘박 의원 유력한 원내대표 후보27표 차 석패, 홍 재검표 가능성 샘박 조지아 주하원 민주당 원내총무가 107지역구에서 70.94%인 1만4786표를 득표해 상대 공화당 후보를 압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한국일보가 만난 사람-미쉘 강 조지아 99지역 하원의원 당선자〉

2년 전 패했던 공화 현역에 큰 차 승리"포괄적, 공평한 정책 담아 입법활동"  3일 치러진 조지아 중간선거에서 제99지역 주하원의원에 출마한 미쉘 강 후보가 현역인 맷 리브스 후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노예 조상 후손서 최초 흑인 여성 주지사까지

키샤 랜스 바텀스 주지사 당선자“모든 주민의 주지사” 통합 강조"최저임금인상∙메디케이드 확대" 미 역사상 최초의 흑인 여성 주지사가 된 키샤 랜스 바텀스 당선자에 대해 전국적인 관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조지아에도 민주당 ‘돌풍’…공화당 ‘대참패’

▪2026 중간선거 조지아 선거 결과바텀스, 24년 만에 민주에 승리 선물오소프, 여유있게 연방상원의원 재선민주당, 22년 만에 주하원 권력 장악 주정부 선출직 민주당 후보 '싹쓸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세금보고 전 계정 보안 강화하세요”

IRS, 신분도용 방지용6자리 IP핀 발급 권고11월 중순 전 신청해야 연방 국세청(IRS)이 내년 세금보고 시즌을 앞두고 납세자들에게 온라인 계정 보안 강화와 신분도용 방지번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약물 투여 강제낙태 한인 명문대생 파문

컬럼비아대학원 서모씨육사 재학시 범행 충격유산한 여성 민사 소송유죄 인정… 선고 지연 코넬대와 시카고대 등 명문대에서 한인 학생들이 연루된 성폭행 의혹 사건들이 줄을 잇고 있는 가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