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올 살림살이 작년과 같거나 악화”

미국뉴스 | | 2020-01-18 11:11:58

올살림살이,악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식음료업체에서 영업을 담당하고 있는 한인 L씨는 새해 1월이지만 착잡한 마음이라고 했다. 지난해 말 인사 발령에서 부장 승진을 내심 바라고 있었지만 현실은 L씨의 뜻대로 되지 않았다. 그는 올 한해 경제적으로 나아질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래도 승진을 해야 그나마 급여가 오를 수 있는데 올해는 틀렸다는 게 L씨의 생각이다. L씨는 “많지는 않지만 승진을 해야 급여 인상이 있는데 올해는 물 건너 간 것 같다”며 “그래 올해는 경제적으로 작년과 별반 차이가 없을 것 같다”고 씁쓸해했다.

미국인들은 올해 개인 경제 상황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 답은 지난해와 차이 없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는 회의론이 더 많다.

16일 USA 투데이는 금융 정보 전문 웹사이트 ‘뱅크레이트닷컴’(Bankrate.com)이 미국 성인 2,634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인 절반이 넘는 56%가 올해 개인 재정 상황이 회의적이라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회의적으로 답한 내용을 살펴 보면, 41%의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올해 개인 재정 상황은 지난해와 같은 수준일 것이라고 답했다. 16%는 올해 개인 재정 상황이 지난해 보다 더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반해 43%의 미국인들은 올해 개인 재정 상태가 지난해보다 호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답했다.

이 같은 낙관론의 근거는 급여 인상에 있다. 개인 재정 상태가 호전될 것으로 답한 미국인 중 49%가 급여 인상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42%는 급여 인상으로 부채를 줄여 재정 상황이 나아질 것이라고 답했다.

뱅크레이트닷컴 그레그 맥브라이드 수석재정분석관은 “회의론을 가진 미국인이 절반을 넘어선 것은 실업률이 최저이고 급여 인상을 기대하는 환경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 재정 상황을 예상하는 태도는 세대별로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나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의 경우 56%가 올해 개인 재정 상태는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40~55세 연령대의 44%는 지난해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베이비부머 세대는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레니얼 세대의 58%와 X세대의 51%는 급여 상승으로 재정 상태가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반면에 베이비부머 세대는 부채가 줄어든 것을 이유로 꼽았다.

<남상욱 기자>

 

“올 살림살이 작년과 같거나 악화”
 미국 성인 10명 중 6명이 올해 개인 재정 상황이 지난해와 차이가 없거나 더 나빠질 것이라고 답해 회의적인 전망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채를 줄이고 저축을 늘이기 위해 현명한 소비 습관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AP]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원정출산·트럼프 위협' 등 외국인 17만5천여명 비자 취소

강경 이민단속 일환…찰리 커크 사건 관련 발언도 취소 대상국무부 "비자 취소 대다수는 폭행·음주운전 등 범죄와 연관"  미국 국무부는 10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각종 범죄 연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수업시간에도 스쿨존 카메라는 ‘단속 중’

일반제한 속도 넘으면 티켓 발부 새학기 스쿨존  과속카메라 논란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과속 단속에 대한 불만이 늘고 있다. 등하교 시간 외에 수업시간 중에도 충분한 사전 경고 없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중앙대 북미주동문회 연합회장에 홍육기 동문

안경호 신임 이사장 선출차기 총회 애틀랜타 개최 중앙대학교 북미주 동문회연합회는 신임회장으로 애틀랜타 지역 동문회장으로 재임 중인 홍육기 동문을 선출하고 2년 뒤 애틀랜타에서 총회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장수 혁명 이끄는 '텔로유스'

뉴욕 세미나 성료 이어 애틀랜타 본격 진출 세포 신호 기술 기반 역노화 프로그램 차세대 생명공학 기술인 세포 신호(Cell Signaling) 기반의 젊음 회복 프로그램 '텔로유스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살신성인’ 귀넷 교사…해변서 소녀 구하고 숨져

구조 뒤 이안류 휩쓸려 귀넷 카운티의 한 교사가 해변에서 이란류에 휩쓸린 어린 소녀를 구하고 자신은 결국 숨지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사고는 지난주 금요일인 7일 오후 7시 30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은혜의 50년, 제자 삼는 100년"

슈가로프 한인교회, 창립 50주년 감사예배 성료반세기 복음 여정, 새로운 100년 비전 선포남침례교 주요 인사 대거 참석 스와니에 위치한 슈가로프 한인교회가  창립 50주년을 맞아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No Way Out’…GA 구금 이민자 4명 중 1명만 보석

이민판사 보석 기각률 급등승인돼도 ICE 항소 이어져 장기간 구금상태 지속 다수 조지아 이민판사들이 보석신청을 허가하는 사례가 급격하게 줄고 있다고 AJC가 보도했다.AJC는 10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미주기아대책, 청년기대봉사단 1기 애틀랜타서 배출

수료자 9월부터 1년간 선교지 파송청소년 주축의 ‘Youth Club’도 창단 희망친구 미주기아대책(KAFHI, 회장 유원식)이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에서제1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미션아가페 이은자 회장 '센터건립∙차세대 참여' 비전

16년 봉사 제임스 송 회장 이임이은자 신임회장 새 비전 선포 한인 봉사단체 미션아가페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8일 둘루스 한식당 청담에서 열렸다. 16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제임스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ICE, 조지아서 불법이민자 1,200여명 체포

애틀랜타 등 특별단속 통해범죄연류 혐의자는 720명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조지아에서 특별단속을 통해 1,200여명의 불법이민자들을 체포했다.ICE는 지난 7일 보도자료를 통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