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최저임금 인상이 사람 구한다

미국뉴스 | 사회 | 2020-01-14 13:13:23

최저임금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1달러 오르면 자살률 최대 6% 감소” 논문

 

 

경제적 빈곤으로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들이 주변에서 쉽게 목격되는 상황에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자살률도 낮아진다는 연구 논문이 나와 관심을 끈다.

10일 CBS뉴스 머니워치는 미국 에모리 대학(Emory University) 연구팀의 연구 논문을 인용해 최저임금이 1달러(약 1160원) 상승하면 자살률이 최대 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이 연구팀의 연구논문은 지역보건과 역학 저널(ECH)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 논문에 따르면 연구 기간(1990~2015년) 동안 최저임금이 1달러 상승했다면 자살자 수가 2만7,550명 감소하고, 2달러 상승하면 무려 5만7,350명 감소했을 것으로 추정됐다. 1990년 연방 최저임금은 3.8달러였지만, 2015년 7.25달러로 상승했다. 

 

연구 논문 저자들은 “최저임금 인상이 자살을 포함한 예상 수명과의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 수입 기준을 통해 조사한 결과에서 드러났다”고 주장했다.

사실 최저임금 인상이 자살률과 연관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전미경제연구소(NBER)는 최저임금과 수입이 10% 늘어나면 중하위 소득층의 자살자 수를 1,200명까지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는 낸 바 있다.

미 전역에서 20개 넘는 주와 26개 도시 및 카운티가 지난 1일부터 최저임금을 올렸다. 이는 인구의 절반에게 영향을 끼치며, 미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인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아직 연방정부 차원의 최저임금 인상은 거북이 걸음이다. 의회는 2009년 7.25달러 최저임금 안을 통과 후 10년 넘게 제자리다. 민주당이 과반인 하원은 오는 2025년까지 최저임금을 15달러로 올리는 법안을 지난해 7월 통과시켰지만 공화당이 장악한 상원은 인상안에 부정적이라 통과 여부는 미지수다.

이러는 사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들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고창군, 애틀랜타 메가마트와 MOU 체결

김영식 고창부군수 등 7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현장에서 풍천장어, 복분자 등 14개 지역 대표 특산물을 선보이며 미주 진출을 본격화했다. 이번 협약은 고창 농가의 수출 소비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김 부군수와 메가마트 측은 "첫 MOU 체결을 계기로 고창의 우수 특산물이 현지 교민과 외국인에게 널리 알려지고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애틀랜타 데이케어 홍역 환자 4명 발생

홍역 환자 밀접 접촉자 조지아주 공중보건국(DPH)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의 한 데이케어와 연관된 홍역 확산으로 인해 4명의 어린이가 추가로 홍역 진단을 받았다.이번에 확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릭 잭슨 주지사 후보 한인 후원회 열려

한인들 8만5천 달러 후원금 전달 릭 잭슨 공화당 조지아 주지사 후보를 후원하는 모금 오찬이 28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열렸다.이 자리에는 박선근 한미우호협회장을 비롯해 홍수정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HKC ARCHERY: 청소년 국가대표 배출 코치진 지도

조지아 최고의 시설최고의 무대를 향해 특별한 훈련 시스템 미국 조지아주에서 리커브 전문 선수를 육성하는 HKC ARCHERY가 2026년 미국 양궁 최고 무대에서 연이어 뛰어난 성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조지아 농가비상, 극위험 외래 해충 출현

목초지깍기벌레, 막대한 피해 유발 조지아주 디케이터 카운티(Decatur County)에서 주의 농업 생태계를 위협할 새로운 외래 해충이 사상 처음으로 발견되어 교민 농가와 관련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김시현 내과, 한인회에 기부금 전달

"어려운 동포 위해 써달라" 둘루스 소재 ‘김시현 내과(원장 김시현)’가 지역 동포 사회의 발전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회장 박은석, 이사장 강신범)에 기부금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귀넷 검사장, 선거 정당표시 금지에 소송

주정부 상대 소송 제기 팻시 오스틴-갯슨 귀넷 카운티 검사장이 애틀랜타 대도시권 몇몇 카운티의 선거 용지에서 정당 라벨을 제거하는 새로운 법률에 맞서 조지아주를 법정에 세우고 있다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조지아 2년 6개월 만 사형 집행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