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인공감미료는 괜찮다? 조기사망 위험률↑

지역뉴스 | 라이프·푸드 | 2019-12-20 10:10:20

인공감미료,조기사망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건강을 위해 체중을 줄이려고 목표를 삼는 사람들은 대개 설탕이 

 

많은 음식부터 줄이라는 조언을 듣는다. 설탕 자체만 놓고 봐서는 

나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필요이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것이 문제다. 

탄산음료나 과일주스,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첨가당(Added sugars) 

섭취는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빈 칼로리(empty calories) 

섭취로 이어진다. 미 국립보건원이 지난 2014년에 밝힌 바에 따르면, 

미국 성인은 총 열량의 약 15%를 첨가당으로 섭취하고 있다. 이는 

보통 하루에 약 22티스푼의 첨가당을 섭취하는 것으로 세계보건기구

(WHO) 권고안(하루 25g으로 6티스푼)의 3배가 넘는다. 첨가당은 총 

열량의 10% 미만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설탕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게 되면 체중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혈당 조절이 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아지며, 심장 건강까지 나빠질 수 있다. 최근 

건강 관련 웹사이트 ‘웹엠디’(WebMD)와 미국심장협회(AHA·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

조언하는 첨가당 및 설탕 섭취 줄이기에 대해 정리했다.

 

아스파탐·네오탐  등

다이어트엔 도움되지만

단맛 갈망 더 부추겨

오트밀엔 설탕 대신

단맛 나는 과일 첨가

초콜릿은 적당량 먹되

카카오 70% 이상으로

커피는 블랙이 좋아

 

 

# 설탕 대신 꿀이나 아가베 시럽? 

 

흰 설탕, 브라운 설탕, 천연 설탕, 각종 시럽류, 꿀 등 모두 천연이나 가공 설탕에 상관없이 설탕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다. 시리얼이나 팬케이크, 커피 음료 등에도 생각보다 설탕 함유가 높다. 

우유나 과일에 이미 자연적으로 포함된 젖당이나 과당은 첨가당에 포함되지 않는다. 

# 샐러드 드레싱이나 각종 소스

과자나 쿠키, 빵,  캔디류, 단 디저트류 등에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샐러드 드레싱이나 바베큐 소스 및 케첩 등 각종 소스류 등의 가공식품군에는 설탕 함유가 생각보다 높다. 제품이 만들어 질때 장기간 보관을 위해서도 설탕이 많이 들어간다. 이미 제조된 식품대신 천연 식품을 섭취하도록 한다. 샐러드 드레싱도 시판 제품보다 집에서 소량으로 만들어 먹는 것이 설탕을 줄이는 방법이다.

# 첨가당의 다른 이름에 주의한다

첨가당은▲사탕 수수즙(Evaporated cane juice) ▲과일주스 농축액(Fruit juice concentrate) ▲현미 조청(Brown rice syrup) ▲ 몰트시럽(malt syrup) ▲옥수수 시럽(corn syrup) ▲대추야자 시럽(date syrup) ▲엿기름(Barley malt) ▲갈락토오스(Galactose, 젖당 성분) ▲포도당(glucose) 등 내년부터 다양하게 표기 될 수 있기 때문에 식품 성분표를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AHA에서는 설탕 섭취를 남성은 하루 9 티스푼 이하로, 여성은 하루 6 티스푼 이하로 권하고 있다.

# 천천히 줄인다

그동안 단맛에 길들여져 있던 입맛을 갑자기 확 줄이기는 쉽지 않다. 커피에 설탕 2스푼을 크게 떠서 넣던 습관을 한개 반 스푼으로 줄이거나 믹스커피를 만들 때도 설탕 크림의 양을 줄여서 마신다. 요리할 때 레서피에 3 테이블 스푼의 설탕이 들어간다면 반이나 혹은 2 테이블 스푼으로 줄이는 식으로 서서히 줄여간다. 빵이나 과자를 만들 때 레서피에 설탕 1컵이 들어가면 2/3나 반으로 양을 줄인다. 머핀이나 케이크, 바나나 브레드를 만들 때 설탕대신 달지 않은 애플소스를 써보는 것도 좋다. 달지 않은 애플소스는 설탕과 동량으로 쓰면 된다. 

커피는 설탕과 크림 혹은 우유를 넣지 않은 블랙으로 마시는 것이 건강에는 더 좋다. 또한 커피에 달지 않은 코코아 파우더를 넣거나, 계피가루, 바닐라 등으로 맛을 내 본다. 

# 탄산음료

일반적인 12온스 캔의 탄산음료에는 8 티스푼의 설탕이 들어 있다. 체중을 줄이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면 탄산음료 마시는 습관을 바꾸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탄산음료 대신에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지만, 칼로리가 없는 다이어트 음료나 혹은 탄산수에 과일즙이나 레몬을 곁들여 마셔본다.

# 단맛이 당기면 과일 먹기

제철 과일이나 냉동과일, 과일 말린 것, 통조림 과일 등을 먹는다. 샐러드를 만들 때 제철 과일을 함께 곁들이는 것도 좋다. 통조림은 식품 성분표에서 첨가당 함유량을 살펴보고, 그냥 물이나 천연으로 생성되는 과일 주스에 담긴 것을 고른다. 시럽이나 헤비 시럽에 들어 있는 과일 통조림은 설탕이 많이 들어 있어 좋은 선택이 아니다. 통조림에 들어 있는 과일을 한번 물에 씻어서 먹게 되면 설탕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건과일도 식품 성분표에서 첨가당과 설탕 함유량을 살펴서 양을 조절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과일도 너무 많이 먹지 말고, 적정량을 먹는 것이 좋다. 과일 자체에 들어 있는 과당 역시 천연이긴 하나 당(sugar)이기 때문이다.

과일은 구어 먹으면 단맛이 극대화 된다. 디저트에 과일을 구워 곁들여 본다. 사과나 파인애플을 구워 채소 구이와 함께 먹는다. 감자나 당근도 구우면 단맛이 강해진다. 

# 시리얼에도 설탕이 많다

아침에 자주 먹게 되는 시리얼도 어린이용으로 나온 제품 중에서도 1 서빙에 초콜릿 쿠키 3개 분량이나 되는 제품도 있다. 달지 않은 통곡물 시리얼이나 뜨겁게 조리해 먹는 오트밀을 선택한다. 단맛을 위해 바나나나 사과를 곁들이는 것도 좋다.

# 초콜릿을 좋아하면 다크 초콜릿을 선택한다

연말에는 많이들 초콜릿을 선물 받기도 하고 주게 된다. 초콜릿을 선택할 때는 다크 초콜릿으로 카카오 함유량이 높은 제품을 고른다. 밀크 초콜릿이나 화이트 초콜릿보다는 설탕이나 지방 함유량이 적다. 연구들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은 심장 건강에도 도움될 수 있다.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고른다. 또 한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한다. 

# 설탕 대용 인공감미료도 주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나 혹은 제 2형 당뇨병 환자는 칼로리가 없는 인공 감미료를 설탕 대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스파탐, 네오탐, 아세설팜칼륨, 사카린, 수크랄로스, 스테비아 등 인공감미료는 칼로리는 없지만 설탕보다 단맛이 더 강하다. 또 영양가도 없다. 

AHA에서는 인공감미료를 적절히 사용하면 체중 감량이나 유지에 도움되지만 보상 심리로 더 많이 먹게 되면 도움되지 않는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인공감미료에 의존하게 되면 단맛에 대한 갈망도 억제 되지 않고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선택하게 된다. 적정량을 사용하거나 의사에게 얼마동안 인공감미료를 사용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문의해 본다. 

인공감미료에 대한 논란은 여전하다. 올해 9월 발표된WHO, 프랑스 국제암연구소 등 국제 연구팀이 16년간 45만 1,743명 을 조사한 결과, 탄산음료를 매일 마시면 조기 사망할 위험이 높아지며, 특히 아스파탐 등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도 탄산음료를 마시지 않거나 일반 탄산음료를 마시는 사람보다 조기 사망 가능성이 더 높았다.                    <정이온 객원기자>

 

 

 

 

인공감미료는 괜찮다? 조기사망 위험률↑
지나친 당(sugar)섭취는 체중증가와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혈당 조절에도 영향을 끼쳐 제 2형 당뇨병같은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과다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특히 가공식품이나 음료에 많이 들어가는 첨가당(added sugars)은 영양가는 없고 칼로리만 높은 빈 칼로리(empty calories) 섭취로 이어진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ICE총격’에 주말 미 전역 시위…간밤 29명 체포·경관 1명 부상

월즈 미네소타 주지사 평화시위 당부… “트럼프에 미끼 주면 안돼”   뉴욕 맨해튼에서 10일 열린 이민세관단속국(ICE) 항의 시위에서 한 여성이 ‘ICE 영구 퇴출’을 요구하는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미, 식이지침 포함된 김치… ‘마이크로바이옴’ 건강에 무슨 역할?

“항염·항비만에 항암 유산균까지 포함…미생물 다양성 유지되도록 도와”   10일(한국시간) 부산 부산진구 삼광사 식당에서 열린 ‘제8회 천태종 삼광사와 천태종복지재단 부산지부가 함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한국 근로자 구금사태 후 다시 활기 찾는 조지아

주재원·한인들 새해 떡국 잔치…현장 정상화에도 “구금사태 언급은 자제”  2026년 1월 7일 조지아주 브라이언 카운티 엘라벨의 현대자동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에서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신년 기획 - 연초 시작하면 좋은 투자·저축계획] “401(k)(직장퇴직연금)·IRA(개인은퇴계좌) 재점검… 꼭 가입하고 분담금 늘려야”

물가 맞춰 자동이체로 월 금액 인상 필수고용주가 매칭 제공하면 반드시 활용 이득미국인 노후준비 절반 이하, 일찍 시작해야 새해를 맞아 재정 목표를 세우는 사람들에게 2026년은 은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올해 새해 결심은 ‘주택 관리’… 방치하면 더 큰 수리로

인스펙터가 우려하는 관리 유형문제 생기면 그때 가서 하지내 손재주만 믿고 하는 DIY 전기, 배관 및 건물 구조 업그레이드 등은 집주인 함부로 손대면 안 되는 공사 항목이다. [로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올해 내 집 마련하려면… 철저한 대출 상품 비교부터

‘같은 날·같은 조건’으로 견적비용 협상 가능한 항목만 비교‘ 손 익 분기점·세부 조건’확인 올해는 다행히 주택 구입비 부담이 작년보다 완화될 전망이다. 가격 상승세가 크게 둔화하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소비자들 지갑 열까?… 올해 소비 전망 대체로 ‘양호’

고소득층… 다운그레이드 구매AI 활용한 가성비 지출 트렌드계층간 소비 양극화 현상 뚜렷‘ 선구매, 후결제’당분간 지속 작년말 소비자들은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갑을 여는 데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지표 보면 경제 알 수 있다… 경기 향방 가늠 10대 지표

인플레… 둔화세 지속 불확실주택시장… 올해도 약세 전망유가… 계절 변동 외 소폭 하락S&P 500… 2년간 13~15%↑ 소비자 지갑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개솔린 가격은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스마트폰·SNS 조기 노출… 청소년의 뇌가 위험하다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학이 밝힌 조기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청소년들 수면·비만·우울·집중력 저하 등‘언제·어떻게 시작’관건… 부모 모범 보여야 스마트폰과 소셜미디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급조된 노력으론 명문대 힘들어… ‘새해부터 준비할 일’

명문대 입시 성공을 위해 연초부터 체계적인 준비가 필요하다. 성과 기반 여름 프로그램 지원, 클럽 활동 내 실질적 리더십 발휘, 전공 외 2차적 관심사 발굴, 그리고 학생 주도의 창의적인 열정 프로젝트가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