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유도 국가 대표팀
애틀랜타 전지훈련에 한창
대한장애인유도협회 국가 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 애틀랜타에 도착해 구슬땀을 흘리며 훈련에 한창이다.
이번 전지훈련은 장애인 세계 유도연맹 게리 버리너 심판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으며 박노석 감독(대한장애인유도협회 전임 지도자)과 원재연 코치(세종시청 감독)등 15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선수단 대부분이 농아인들이며 2019 IBSA 국제유도 선수권 대회 결승전에서 아쉽게 은메달을차지한 이정민(세종시청)선수는 '시각장애 3급' 으로 시각장애인이다.
지난13일 애틀랜타에 도착한 선수단은 다운타운에 있는버클레이 애틀랜타 호텔에 머물며 애틀랜타 미드 타운을 오가며 훈련을하고 있으며 오는 24일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박노석 감독은 “현지에 있는 선수보다 우리선수들의 기량이 월등하게 뛰어나다”고 전하고 “외국 선수들하고 시합할 때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실전에 적응하기위해 애틀랜타에서 전지훈련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9일 오후에는 전지 훈련팀 박노석 감독의 스승인 전 국가대표 유도선수인 변남석 관장이 운영하고 있는 잔스크릭 소재 용인 타이거 마샬 아츠에서 훈련을 했다. 현 재미 대한 유도회 수석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변 관장은 “장애우들이 유도를 배우면 집중력을 키우고 살아가는데 자신감을 갖게 된다”며 “한국 장애인 대표팀이왔는데 따뜻한 마음과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전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최적의 훈련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한식, 수송, 통역 등 분야별 지원 체계가 마련되고 현지 장애인체육 관련 기관, 공관, 한인회 등과의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돼야 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조언이다..
유도 전지훈련단 명단
▶감독: 박노석▶코치: 원재연 ▶선수 보조: 정민국 ▶선수: 권라임, 이진희(대구 우리들병원), 김민석(포항시청), 김준희, 박한서, 양정모, 최선희(평택시청), 정숙화, 황 현, 이가은, 이정민(세종시청), 최광근(수원시청)
윤수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