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시티 2위, 프라미스원 3위
조지아 한인은행들의 2020회계연도 첫 두 달 SBA 대출규모가 조지아 전체 은행가운데 1, 2, 3위를 휩쓴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중소기업청(SBA) 조지아 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0회계연도 10월과 11월 SBA대출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이 기간 제일IC은행이 5건에 총액 1,710만 5,000달러로 조지아 전체 은행 가운데 SBA대출 총액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메트로시티은행이 7건에 977만 5,500달러로 2위, 그리고 프라미스원뱅크가 9건에 967만 1,000달러로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도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한인은행인 뱅크오브호프가 439만 9,000달러로 12위, 오픈뱅크는 225만 6,000달러로 22위를 기록했다.
총 건수에서는 웰스파고가 1위를 기록했다. 프라미스원뱅크가 9건으로 5위, 메트로시티은행이 7건으로 7위, 그리고 제일IC은행이 5건으로 9위를 기록했다.
신동원 제일IC은행 수석부행장은 “은행의 모든 지표가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고, 2020회계연도 첫 두 달의 SBA 대출실적이 호조를 보인 것은 반가운 일이다”라고 평가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