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투옥돼 있는 프랭크 강을 도와주세요.
천주교 선교단체 BMI(Bridge of Mission International, Inc)가 루이지애나 주 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프랭크 강(37,강요셉) 씨 구명을 위한 기금 모금 일일 찻집 행사를 지난 7일 오전10시-오후6시까지 둘루스 커피 킹에서 개최했다.
강 씨는 지난 2000년 3월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에 연루돼 종신형을 선고 받고 현재 재커리시에 소재한 주교도소에서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BMI는 수년 전부터는 카카오톡 기도방을 통해 환자 및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위해 매일 기도를 해주고 있던 중 한 후원자가 프랭크 강씨를 위해 기도 요청한 것이 그의 구명운동의 계기가 됐다.
강 씨는 고교졸업반 때 친구들과 함께 타고 있던 차에서 총을 발사해 베트남계 미국인을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사건 직후, 전과 기록이 있는 다른 친구들의 협박과 여러가지 상황에서 강 씨는 자신이 총을 쐈다고 진술을 하면서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그의 다른 친구들은 8년형을 선고 받고 지금은 석방됐지만, 강 씨는 아직까지 수감생활을 하고 있다.
다시 진실을 밝히기로 마음을 전한 강 씨는 지난 몇 년 동안은 재심을 위해 법적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강 씨는 복역 중에 GED 시험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대학까지 졸업했다. 강 씨는 작가가 되고자 하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한 결과, 최근에는 책도 출간했다. 모범수로 인정을 받은 강씨는 자신의 무죄를 주장하고 석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BMI측은 “이미 3년전에 재심이 이루어져야 했는데 검사측의 뚜렷한 이유없이 재판 연기로 재심은 계속 미루어지고 있어 안타깝다. 4년 전 추수감사절 무렵 애틀랜타 BMI 회원들을 중심으로 5명이 교도소에 수감돼 있는 강씨를 처음 방문했다”고 전하고 “외로운 법적 투쟁을 계속해야 하는 강씨와 가족에게 미력하나마 재정적인 지원을 드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강씨의 억울한 사연을 나누며 구명운동을 지원하고자 이번 일일 찻집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BMI는 강씨와 가족의 외로운 법적 투쟁이 혼자가 아닌 한인들이 함께 하고 있음을 알리고 지인과 가족에게 알려 강씨의 구명운동에 동참할 것을 간절하게 바라고 있다. BMI는12월에 4차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 문의=404-246-8142. 윤수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