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1인당 빚 32,500달러

미국뉴스 | | 2019-12-04 09:09:42

1인당,빚,32,500달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전세계 부채 255조달러

GDP 3배… 버블 위험 ↑

 

 

중국의 좀비기업, 미국의 학자금대출, 한국과 호주의 가계대출까지. 전세계 부채가 255조달러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지구촌에서 아동과 노인들까지 포함해 1인당 3만2,500달러씩 빚을 지고 있는 셈이다.

국제금융협회(IIF), 국제결제은행(BIS), 국제통화기금(IMF) 등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세계 총 부채가 255조3,000억달러를 기록, 금융위기 이후 10년간 69조3,000억달러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세계 국내총생산(GDP)의 3배에 달하는 수치이다.

금융위기 직후 경기부양을 위해 각국이 저금리 기조를 유지하면서 천문학적인 부채가 증가한 것이다. 20년전인 1999년(83.9조달러)과 비교해선 3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앞서 IIF는 올상반기 전세계 총부채(250조달러)를 발표하면서 올해 말까지 부채가 255조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증가세가 예상보다 더 빠른 상황이다.

기업부채는 미국과 중국이 제일 많았는데, 미국 홀로 70%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었다. 미국은 학자금 대출 규모도 1조5,000억달러에 달해 위험부담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중국은 영업이익으로 이자를 제대로 갚지 못하는 ’좀비기업‘이 경제성장의 발목을 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주요국 좀비기업 수는 전년 대비 6%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가계부채는 호주와 한국이 위험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밖에 전세계 마이너스 채권도 반년 새 2배 넘게 증가한 12조달러 규모인 것도 위험요소로 꼽힌다. 경기침체 우려에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인 채권에 몰렸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앤 리차즈 피델리티 인터내셔널 CEO(최고경영자)는 “각국 중앙은행 금리가 최저치인 데다가 미 채권 가치가 100여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세계 경제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버블의 영역에 진입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기록적으로 늘어난 부채에 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는 분석도 있다. 투자은행 나티시스(Natixis) 의 앨리시아 가르시아 에레로 아시아태평양 이코노미스트는 “지속가능하다면 부채는 큰 문제가 아니다”라면서 “문제는 금융위기 이후 늘어난 부채가 언제 수익으로 전환될 수 있는가이다”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아태 커뮤니티 전통 공유로 결속 다졌다

41회 APAC 유니티 갈라 성황한인 커뮤니티 활약 두드러져 조지아 아시아·태평양계 미국인 위원회(APAC)가 1일 오후 6시, 둘루스 소재 켄톤 하우스 레스토랑에서 '2026 연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스콧 의원 딸 아빠 장례식장서 출마선언

마시 스콧 13선거구 연방하원 출마 고 데이비드 스콧 의원의 딸 마시 스콧이 조지아주 제13 선거구 연방하원의원직 승계를 위한 선거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마시 스콧은 지난 토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울타리몰서 한국장인 제품 만나보세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 컷 테입장인 제품 직거래…선물로 최고 한국 장인들의 프리미엄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고국사랑 특별판매전’이 오는 8일부터 열흘 동안 조지아주 스와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세금특별환급 시작…총규모 10억달러

4일부터…부부 합산 최대 500달러 4일부터 주소득세 특별환급이 시작됐다.브라이언 켐프 주지사 사무실은 이날 성명을 통해 “2026년 주의회에서 통과된 법률에 따라 일회성 세금 특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부동층 표심, 주지사 경선 향방 가른다

유권자 3분의 1 지지후보 미정민주∙공화 모두 결선투표 갈 듯 조지아 주지사 선거와 관련 아직도 많은 유권자들이 지지 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향후 주지사 선거에서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애틀랜타 주민 주거비 부담에 허리 ‘휘청’

3명 중 1명 주거비 30% 넘어귀넷 호텔 →아파트 전환 사업주거비 문제 성공사례로 주목  메트로 애틀랜타 주민의 주거비 부담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주 둘루스에서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정차 스쿨버스 통과 1,000달러 부과 시작

체로키 교육청, 4일부터  4일부터 체로키 카운티에서 정차 중인 스쿨버스를 불법을 통과한 모든 차량에 대해서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된다.앞서 지난 3월 체로키 카운티 교육청은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켐프 “올 선거구 조정 너무 늦었다”

특별회기 소집 요구 거부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연방하원의원 선거구 변경을 위한 조지아 공화당의 특별회기 소집을 거부했다.조지아 공화당은 지난달 29일 연방대법원이 투표권법(Vo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