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통계국 “토요일 운항 지연 가장 적어”
연말 여행 시즌을 맞아 공항이 분주해지고 있는 가운데 항공기 운항지연이 가장 많은 요일은 목요일과 금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교통부 산하 교통 통계국(Bureau of Transportation Statistics)에 따르면 주중 목요일과 금요일 항공기 운항 정시율이 가장 낮았다.
교통 통계국은 다른 요일에도 운항 정시율이 그다지 높진 않지만 토요일이 비행기 운항 지연이 가장 적은 요일이라고 설명했다. 운항 정시율이 높은 시간대는 오전 5~6시로 조사됐으며, 최악의 시간대는 오후 4~8시였다.
<금홍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