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500만달러 들여 내년 말 완공
둘루스 도서관이 현재의 둘루스 파크 레인에서 둘루스 다운타운 메인 스트릿으로 옮겨 신축 개관할 예정이다.
귀넷카운티 커미셔너위원회(BOC)는 19일 회의를 열고 기존 도서관을 폐쇄하고 다운타운 메인 스트리트에 2만2000스퀘어피트의 건물을 신출해 이전하기로 하고 신축예산 500만달러를 배정했다. 신축 건물의 규모는 현재의 2배에 달한다.
둘루스 지역구 출신의 제이스 브룩스 카운티 커미셔너는 “매우 흥분되는 프로젝트로 신축이 시작되기를 고대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쿠퍼 앤 컴퍼니(Cooper & Company)가 맡는다. 이 회사는 입찰 세 개 회사중 최저금액을 써냈다. 공사비는 특별목적세(SPLOST) 재정에서 충당하며, 202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둘루스시는 도서관 부지를 카운티에 제공하고, 주변 거리 조경비용 18만8,000달러를 카운티에 지급할 예정이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