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이들을 신선하게' 슬로건
1월 1일까지 무료 선물 증정
대형 식품체인 크로거가 6일 새 로고와 슬로건을 선보였다.
새 슬로건은 '모든 이들을 신선하게' 크로거는 물론 자회사들인 랠프스, 프라이스, 해리스 티터, 프레드 마이어, 기타 회사 등에서 모두 공통으로 사용한다. 지금까지는 크로거와 자회사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던 슬로건은 없었다. 크로거는 새 슬로건이 여러 자회사들을 하나로 연합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맨디 래시 크로거 마케팅 담당 부회장은 “신선함이 우리의 진정한 차이점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크로거는 곧 새 로고와 슬로건으로 매스미디어 및 소셜미디어에 광고를 전개할 예정이다. 뉴 브랜딩을 기념해 크로거는 내년 1월 1일까지 소핑객에게 무료 그로서리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지아에는 170여개의 크로거 매장이 있으며, 3만여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크로거는 최근에 다운타운 725 폰스 드 레온 애비뉴에 새 매장을 오픈했다. 이 매장에는 바비큐 및 비어&와인 바, 스타벅스 등이 입점해 있다.
크로거는 지난 5일 뉴욕에서 투자자 회의를 가졌으며, 내년에도 30억달러 규모를 신구 투자하기로 결정했다. 조셉 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