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예방 및 근절 캠페인 활동
법 집행기관과 교류 및 연대구축
지역 법집행기관장 큰 관심 보여
안전한 애틀랜타 한인사회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단체가 곧 출범한다. 이를 위한 준비모임 기자회견이 4일 오후 노크로스 애틀랜타한인회관에서 열렸다.
한인 커뮤니티 내 각종 사건사고 발생으로 교민불안감이 증대하는 이 때 지역 법집행기관과 파트너십을 유지하는 한인 주도 상설 모임의 필요성이 꾸준하게 제기돼 왔다.
이번에 출범하는 범죄예방단체에는 한인사회 인사는 물론 한인 범죄학 연구진, 법집행기관인 한인경찰과 셰리프, 검사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노스조지아대 추태명 교수와 총영사관 사건사고 담당 강형철 영사가 지난 봄 연구모임 결성을 논의한 이후 모임의 규모를 민간주도의 한인범죄 예방단체 결성으로 확대된 모양새다. 조직구성 및 발기인 구성의 윤곽을 그린 이 모임은 금년 내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다.
범죄예방단체는 범죄예방과 범죄근절 활동, 지역 법집행기관과의 교류 및 유기적 파트너십 구축을 목적으로 연구활동, 법집행기관 지원활동, 민관합동 세미나 개최, 정기간담회, 차세대 법집행기관 참여 및 인턴활동 등의 사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 모임은 회장 체제가 아닌 각 분과별 그룹장(Chair) 중심으로 활동하고, 정기적인 운영위원회를 통해 전체 방향을 설정하고 사업을 조정하기로 했다. 분과는 대외협력, 법률자문, 학술연구 등으로 우선 구성하고 향후 여성 및 차세대 분과 신설도 검토할 예정이다.
강영철 영사는 지난주 귀넷 셰리프국과 릴번 경찰국 방문에 이어, 내주 귀넷경찰국과 애틀랜타 및 스와니 경찰국을 방문해 민간 주도의 한인 범죄예방단체에 대해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방침이다. 귀넷 법집행기관 단체장 모임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차기 모임에 강 영사를 초청했다. 아울러 조지아수사국(GBI) 국장도 고문 역할을 자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내 한인 범죄학 교수들이 연구 자문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며, 오는 12월 7일에는 중국계 주도의 총기안전세미나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한성 귀넷카운티 검사는 한인 커뮤니티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준비모임 참석자로는 이준일, 김영수, 박형권, 이초원, 박남권, 추태명, 강형철, 김형률, 김성갑, 제이슨 박, 정한성, 박청희씨 등이 참석했다. 조셉 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