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새 3명 늘어
미국에서 전자담배 흡연 관련 폐질환 사망자 수가 37명으로 늘었다.
미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달 29일 기준 전자담배가 원인으로 의심되는 호흡기 질환 사망자가 37명, 환자는 188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1주일 사이 사망자가 3명 증가한 것이다.
환자 대부분은 마리화나의 활성 성분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함유된 전자담배를 피운 것으로 분석됐다.
THC가 섞인 제품은 길거리나 불법 판매상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고 CDC는 밝혔다.
<연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