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부터 실시되는 인구조사를 앞두고 연방센서스국이 50만명의 직원을 채용한다.
센서스국은 28일 내년 4월1일 시작되는 연방 인구조사와 관련해 전문요원 등 총 50만명을 고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방센서스국은 이번에 채용되는 전문 요원은 미 전역의 248개 지역 사무실 책임을 맡는 매니저급 전문 인력을 비롯해, 가가호호 방문요원, 수퍼바이저 등이다. 또한 센서스국은 다인종 커뮤니티에 대한 정확한 인구조사를 위해 이중언어 구사자 등의 지원을 환영하며, 자격은 18세 이상 미 시민권자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당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으며 시간당 13.50달러에서 30달러 선이다.
센서스 요원에 관심이 있는 지원자들은 온라인(https://2020census.gov/en/jobs.html)에 접속한 뒤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철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