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신앙칼럼] 벨벳과 강철 예수(Velvet and Steel Jesus, 미Mic. 7:7) 

지역뉴스 | | 2019-10-24 18:18:17

신앙칼럼,방유창,예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hicago Poems"로 유명한 시인 칼 샌드버그(Carl Sandburg)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의 자서전 작가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링컨 대통령의 성품을 한 마디로, "벨벳과 강철"이라는 상징적인 비유를 들었습니다. 대통령으로서의 리더십을 발휘하는 링컨 대통령에 대해서는 "강철"이라는 이미지로, 흑인 노예해방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는 "벨벳"이라는 부드러운 링컨대통령으로 묘사했습니다. 그는 링컨의 생애를 인류역사의 관점에서 조명하였습니다. "인류역사에 그와 같이 강철이면서 동시에 부드러운 벨벳 같았던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다..... 가슴과 머리 안에는 무서운 폭풍이 들어있었지만 동시에 이와 반대되는 말할 수 없이 완전한 평화를 지닌 그런 사람이었다."

본문 <미가서>를 기록한 선지자 미가는 미가서의 결론인 7장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를 7절의 한 구절 안에서 간략하지만 강력하게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오직 나는 야훼를 우러러보며 나를 구원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나니 나의 하나님이 나에게 귀를 기울이시리로다." 하나님의 두 가지 이미지를 동시에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바라보는 관점에서는 "강철"같이 강하시면서, 동시에 전심으로 자기를 향하는 자에게는 언제나 귀를 기울여 경청하시는 "벨벳"처럼 부드러우신 하나님으로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 구약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는 하나님에 관하여 더욱 선명하게 하나님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신 분을 성경 66권 가운데서 찾는다면 단연코 "갈릴리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이미지는 "강철과 벨벳"으로 예수님의 정의로우심과 자비로우심을 잘 나타낸 말씀이 요한복음 8장입니다. 갈릴리 바다를 전전하시던 예수님께서 다시 예루살렘 성전으로 돌아오셨을 때, 거룩한 성전에서 집요한 율법주의자들이 예수님을 시험할 목적으로 간음하는 현장에서 붙잡힌 여인을 데려왔습니다. 그들의 저의는 그들이 가장 하늘같이 받드는 모세의 토라(Torah) 가운데 레20:10과 신22:22의 근거를 가지고 예수님을 테스트하는 것입니다. "율법의 일점 일획도 폐하러 온 것이 아니라, 율법을 완전케 하러 왔노라"는 예수님이 스스로 율법의 덫에 걸려들기를 원하는 그들의 음모가 그들의 "p-occupied Idea"입니다. 그런 저들의 음모를 완전히 역전하게 하시는 예수님의 강함의 메시지가 요한복음 8:7의 말씀입니다.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그러나 이 말씀 이후에 그 현장에 있던 어른으로 시작하여 젊은이까지 깡그리 다 물러갔습니다. 이것은 강철 예수 그리스도의 이미지입니다. 율법주의자들의 목적은 율법을 철저히 지키겠다는 순수한 "하나님의 마음"(God's Heart)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궁지로 몰아넣어서 자신들의 기득권의 헤게모니를 쟁취하느냐는 사악함에 더 심취해 있었습니다(요 8:6). 이 일련의 폭풍을 잠재우신 메가 파워의 강철 예수 그리스도는 여인과 일대일의 대면현장에서는 "나도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노니 가서 다시는 죄를 범하지 말라"하시면서 한없이 부드러운 자비의 예수 그리스도, <벨벳 예수 그리스도>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주셨습니다. 

이 세상은 각박합니다. 원리와 원칙을 주장하지만 실제 내면은 한없는 부조리와 모순덩어리가 현실입니다. 이러한 건조한 세상을 <강철과 벨벳 예수>의 정의와 자비의 균형 있는 믿음으로 다가간다면, 세상은 반드시 <예수님이 원하시는 아름다운 세상>으로 바뀔 것입니다. 하나님은 미가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십니다. "소망 가운데 하나님을 주목하라. 그리하면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의 간구에 반드시 귀를 기울이실 것이다."(미7:7). 그대는 정의와 자비를 가장 균형 있게 보여주신 예수님처럼 이 죄악 된 세상을 위해 강함과 부드러움으로 하나님의 마음을 전하는 <강철과 벨벳 예수 그리스도의 참 제자>입니까?

 

※ 새 성경구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이사야 40:31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이 대통령,"재외동포와 대체불가 대한민국 민들겠다"

재외동포 헌신과 기여에 감사 전해윤숙영 원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이재명 대통령이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0회 세계 한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대한민국과 세계를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세계한인주간 인천 송도에서 개막

한인회장, 한상, 차세대대회 통합 개최9.27-10.1 인천 송도컨벤시아서 열려 애틀랜타 및 동남부 인사 100명 출동  <인천=박요셉 기자> 전세계 재외동포 한인사회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조지아 유류세 부과 30일간 중단

29일부터…켐프 주지사 행정명령  조지아  유류세 부과가 다시 일시 중단된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연료비 부담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내려진 조치라는 평가다.브라이언 켐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중남미 농촌 학생에 사랑을 전하다

미션 아가페, 온두라스서 점심 급식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중남미 선교 일환으로 온두라스 지역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을 제공하기 시작했다.미션 아가페에 따르면 이번 점심 급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각색부터 연출까지…동극으로 한가위 무대 달궜다

청솔 시니어 센터 추석행사 성황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원장 송명숙)가 마련한 한가위 대축제가 대성황을 이뤘다.올해 추석을 맞아 지난 25일 열린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의 한가위 대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한미은행 ‘파이퍼 샌들러 올스타’ 선정

역대 두번째…건전∙성장성 등 인정 한미파이낸셜(HAFC)과 자회사 한미은행이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Sm-올스타’에 선정됐다.파이퍼 샌들러의 Sm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UGA 여학생, 학생아파트 8층서 추락…중상

창문 안전장치 작동여부 아직 확인 안 돼…조사중 조지아대학교(UGA) 여학생이 학생 아파트 8층에서 추락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확한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귀넷 교육청 “학군 재조정 일단 없던 일로”

“기존 가용시설 최대 활용”내년 상반기 의견수렴 절차  귀넷 교육청이 지난 수년간 추진해 오던 학군 재조정이 잠정 중단됐다.귀넷 교육청은 지난 주 “2027~28학년도부터 적용할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2년 만의 판다 복귀에 애틀랜타 ‘들썩’

핑핑∙푸솽, 일요일 새벽 공항 도착 주류 방송들 실시간 중계 ‘큰 관심’ 애틀랜타에 2년 만에 자이언트 판다가 돌아왔다.애틀랜타 동물원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판타 수컷 ‘핑핑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불법투표 혐의 조지아 주민 3명 형사기소

연방검찰 “비시민권자…추가 기소도”연방대법도 ‘유권자 시민권 확인’허용 비시민권자 신분으로 투표한 혐의를 받는 조지아 주민 3명이 연방검찰에 의해 기소됐다.조지아 북부 연방검찰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