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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칼럼] 『십자가의 떨어지지 않는 사랑』(Love Never Fails, 고전1Cor.12:31~13:13)

지역뉴스 | | 2019-10-17 15:15:27

신앙,칼럼,방유창,십자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시대의 카리스마(Charisma)>는 시대를 이끌어 가는 정신이요 곧 지도력입니다. 사도 바울이 목회한 당시의 고린도교회는 초대교회(The Early Church)로서 아직 모든 것이 불완전하고 미성숙한 시기입니다. 바로 이 시기에 고린도교회 안에는 '방언(Glossal)'이 교회의 카리스마로 크리스천들에게 자리 잡고 있었습니다. 소위 지도자인 사도와 선지자 그룹의 '영적 권위'를 <방언>에 자리매김하는 그런 모습이 역력하였습니다(고전 12:10, 14:18). 

바로 이런 시기에 사도 바울의 영적 리더십은 "예수님의 사랑"만이 가장 위대한 영적 카리스마요 올바른 지도력이라 판단하여 그는 먼저 그 이유를 고전 12:31 에서 밝히고 있습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The Most Excellent Way)'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그러나 이 예수님의 사랑을 전함에 있어서 가장 도전적이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은 밧모 섬에서 하나님의 장차 도래할 소망의 천국을 기록한 요한계시록의 저자 사도 요한의 선포한 말씀입니다. 

요한계시록 21:8절에 나오는, "그러나, 두려워하는 점술가들과 우상숭배자들 과 거짓말하는 모든 자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던져지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이 말씀에 나오는 리스트는 지옥에 갈 사람들의 네임 리스트입니다. 우리의 상식으로 도저히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 그 명단의 넘버원에 우뚝 서 있습니다. 왜 소위 이 '겁쟁이(The Cowardly)'가 지옥에 갈 사람의 첫 번째 부류인지에 대해서 성경신학자 G. K. Beale은 이렇게 밝힙니다. "이 겁쟁이 그룹은 소위 실패한 기독교인의 전형적 모습입니다. 이 겁쟁이들은 '눈에 보이는 믿음의 공동체(교회)'에 속한 사람들로서 이미 세상과의 '거룩한 영적 전쟁'으로 부터 돌아섰던 사람들이며, 이들은 흑암의 권세자인 마귀, 즉 짐승과의 싸움에서 용기 있는 믿음을 나타내지 않았던 사람들입니다." 요한계시록 21:8절의 첫 서두는 "그러나(But)"로 시작됩니다. 

이 말씀의 진면목은 이 말씀과 정반대되는 사람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겁쟁이들과 정반대되는 사람들은 <성도들의 거룩한 영적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이요 <공중의 권세 잡은 짐승인 마귀와 대적하여 맹렬한 믿음을 보여준 사람들>입니다. 이 신실한 성도들과 같은 사람들이 아니라, 이 사람들과 전혀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가 지옥명단의 넘버원, 바로 그 "겁쟁이"이란 말씀이 요한계시록 21:8의 핵심입니다. 이 겁쟁이에 대한 사도 요한의 도전적인 말씀이 바로 요한계시록 2:10의 말씀입니다. 

오늘 고린도전서 13장의 사랑이 예수님의 결코 떨어지지 않는 <십자가의 사랑>을 전함에 있어서 한 마디로 요약할 수 있는 분이신 "예수님"께서 서머나 교회에게 하신 말씀입니다.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니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성경학자 Beale은 서머나 교회처럼 신앙의 담대함을 보이지 못한 겁쟁이 신자들을 한 마디로 "Timid One(하나님보다 사람을 더 두려워하여 소심한 사람들)", 혹은 "Fearful One(공중의 권세 잡은 자, 마귀, 즉 짐승의 세력이 두려워 벌벌 떠는 사람들)"이라 정의합니다. 고린도전서 12:31의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는 말씀은 고린도전서 12장의 결론이면서 동시에 고린도전서 13장의 서론입니다. 

한 마디로, 지옥의 넘버원이 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탁월한 길>이 있다. 그 최고의 길은 "사랑"이라는 말씀입니다. 사도 바울은 1인칭 시점의 논조로 고린도전서 13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의 논지는 단 한 사람, 사도 바울의 개인 신앙고백도 아니며, 고린도교회의 어느 특정 한 성도만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여 선포한 <참 사랑의 메시지>입니다. 이 사랑은 예수님의 생명이며(롬 8:32), 하나님의 사랑이며(요3:16), 예수님의 사랑입니다(요13:1, 요일4:18). 사도 바울의 사랑의 메시지, 고전 13장의 최고의 절정은 13:8입니다.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사랑은 지옥행 1순위의 영적 전쟁 패배자들이 실패했던 그 실패가 결코 없노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Love Never Fails!

 

※ 새 성경구절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이사야 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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