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서 전화 몇통 받고 수백 달러 요금 폭탄

지역뉴스 | | 2019-08-24 17:17:47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데이터 로밍' 몰라 낭패 일쑤

카카오 통화 1천달러 경우도

한국 여행을 갔다 돌아와 난데없이 전화요금 폭탄을 맞는 한인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그런가하면 카카오톡 무료통화서비스를 이용한 한인에게 통신회사가 국제전화 요금을 부과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한인 김모씨는 얼마전 한국을 방문했다 돌아와 478달러나 되는 해외 로밍 전화요금 고지서를 받았다. 부산에 머물면서 미국에서 온 전화를 몇 통 받은 것이 전부였다. 심지어 김씨는 해외 로밍을 신청한 적도 없었다.

통신회사에 전화한 김씨는 실랑이 끝에 요금조정을 받아 100달러 미만의 로밍요금을 냈지만 억울함이 가시지는 않았다.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 사용자가 가입한 통신회사에 통보하지 않고 해외 여행을 하는 경우 ‘데이터 전송료’가 부과될 수 있다. 데이터 전송료는 일반 통화와는 다른 것으로, 날씨 등 각종 정보가 제공되고 업데이트될 때 적용된다.

스마트폰에는 ‘데이터 로밍’ 중단 기능이 있지만 기계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은 전화만 하지 않으면 별도의 추가요금이 부과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 자신도 모르게 데이터 로밍 요금폭탄을 맞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해외여행시 가급적 언락 단말기‘(unlocked phone)’를 대여하거나 구입해 가져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이외에도 평소 카카오톡 무료 통화서비스를 이용해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자주 통화해왔던 한인 윤모씨는 최근 버라이전 전화사로부터 1,000달러가 넘는 요금 통지서를 받았다. 평소 내던 월 90달러의 12배가 넘는 금액이었다.

“국제전화를 단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고, 와이파이로 카카오톡 무료 통화서비스만 사용했다”는 윤씨가 버라이즌사에 항의하자 통신사측은 윤씨가 국제전화를 사용했다며 기록을 제시했다. 통신사가 제시한 기록에는 윤씨가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1일 까지 약 210분간 국제전화를 사용한 것으로 나타나 있었다.

윤 씨는 버라이즌 고객센터에 항의했지만 정확한 해명은 듣지 못했고, 300달러를 감면해줄 수 있다는 대답만 들어야만 했다.  윤씨는 “나는 국제전화를 한 적이 없고, 버라이즌 측의 잘못이 분명하다. 전화요금을 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말했다.  김철수·구자빈 기자

한국서 전화 몇통 받고 수백 달러 요금 폭탄
한국서 전화 몇통 받고 수백 달러 요금 폭탄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아이스커피 들고 구직 면접 갔다가…직장가 달군 ‘커피게이트’

채용담당자 “프로답지 못해” 지적… “시대착오적” 갑론을박 원격근무·비대면 문화 익숙한 Z세대 vs 규범 중시 기성세대 구직 면접장에 들고 간 '아이스 커피' 한 잔이 미국 직장가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트럼프 “전기차 의무화 폐지하는 새 연비 기준 승인”

‘바이든표’ 연비 규제 완화… “소비자들 차량 구매시 수천달러 절약”  트럼프 대통령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북동부 강력한 가을폭풍…항공편 수백편 결항·7만5천곳 정전

뉴욕·보스턴·필라델피아 등 영향권…롱아일랜드 최대 150㎜ 비 예보 유엔, 외부 방송장비 철거 요청…뉴욕 주요 야외행사 줄줄이 취소 북동부에 이례적으로 강력한 가을 폭풍이 몰아치면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연방대법원, 중간선거 앞 ‘비시민권자 투표 색출 도구’ 허용

트럼프, 부정선거 막겠다며 국토안보부 DB 확대해 유권자 검증 시스템 도입 추진 “멀쩡한 유권자도 투표 못 할 수도” 투표권 침해 우려 제기…활용은 각 주정부 판단에  연방대법원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전국적 주택 구매 최적 시기… 9월 말~10월 초

여름철 빠진 매물 다시 채워져상당수 바이어 빠져 경쟁 한산거래 속도 줄고 가격 할인 폭 커초가을은 여름철 소진된 매물이 다시 늘고,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 경쟁이 줄어 드는 시기다.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내 집 마련 올가을 노려라… 바이어스마켓으로 재편

‘매물 증가·수요 둔화’로 균형 회복전반적 시장 침체 속 구매 유리해져향후 모기지 금리 움직임이 변수 중저가대 시장에서 상당수 바이어가 빠져나간 올 가을은 매물 증가와 수요 둔화,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잠이 보약’… 숙면 원한다면 ‘식물성 식품’ 늘려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과일·채소·통곡물·콩·견과류 등 섭취 도움섬유질 풍부할수록 깊은 수면·렘수면 증가야간 심박수 낮추고 회복 효과도 높여“ 동물성 끊기보다 식물성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코로나19 다시 고개… 올가을 백신 맞아야 할까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 65세 이상·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 접종 특히 중요건강한 성인도 중증·롱코비드 예방 위해 접종 권고9월 말~10월 적기… 독감 백신과 동시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지난 2년간 교인 소폭 증가… 새신자는 감소

개신교회 54%, 교인 약 4% 증가대형 교회↑ vs.소형 교회 정체주류 개신교 새신자 등록 저조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된 2023년 이후, 주일예배 출석 교인이 증가세를 보인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밤마다 발바닥이 ‘화끈화끈’ 잠 못자요”… 노화 신호 아닙니다

‘혈류 이상’ 심하면 괴사단순 통증 넘기지 말아야 걷거나 발에 체중을 싣지 않고 가만히 쉬고 있는데도 통증이 계속된다면 어떨까. 특히 밤마다 발이나 발가락이 화끈거리거나 불에 타는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