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애틀랜타 노인회(회장 나상호)가 매년 주최하는 '어버이날 행사'가 2일 한인회관에서 열렸다.
4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에는 김일홍 한인회장, 김영준 애틀랜타 총영사, 김형률 민주평통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김일홍 회장은 "노인회가 한인회관에 있는만큼 애틀랜타 한인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아가실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 총영사도 "어르신들의 희생으로 한국에는 민주주의가 수립되고 애틀랜타가 차세대 한인들의 삶의 터전으로 일궈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애틀랜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는 1세대 어르신분들의 지혜가 필요하다"고 축사를 건넸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배식 등 행사 전반을 도운 엠앤에스 김수경 코디네이터에게 감사패가 증정됐고, 신혜경 씨가 장한 어머니상을 수상했다.
식사 후 2부 순서에는 사물놀이, 오카리나, 시니어 라인댄스, 합창단 등의 공연이 열렸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자유댄스 시간이 이어졌고, 경품 추첨으로 대한항공 티켓을 포함한 푸짐한 상품들이 참가자들에게 증정됐다. 이인락 기자

사진 왼쪽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김수경 앰엔에스 홈케어 대표, 나상호 애틀랜타 노인회 회장, 장한 어머니상 신혜경 씨의 대리 수상자

2일 노크로스 소재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애틀랜타 노인회(회장 나상호)가 주최한 '제47회 어버이날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오카리나 연주를 감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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