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취업 영주권 실사 케이스 급증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9-04-04 21:21:1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닭공장도 기습 조사

인터뷰 마쳤는데 현장 방문

근무 여부· 임금 수준  조사

 

#1> 지난 2월 애틀랜타 인근 한 닭공장에 네브라스카 이민국 직원들이 예고 없이 방문해 취업영주권을 승인 받은 한인들을 포함한 외국인 근로자들을 불러내 취업이민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을 누가 지불했는지, 언제 얼마를 누구에게 지불했는지 등을 요구한 일이 벌어졌다. 

#2>뉴저지에 있는 한국 대기업의 주재원(L-1)비자로 파견 근무를 하다 취업 영주권 1순위로 영주권 신청서(I-485)를 접수한 후 인터뷰까지 끝낸 김모씨도 최근 갑작스럽게 회사를 직접 방문한 연방이민서비스국(USCIS) 직원으로부터 현장 실사를 받았다. 김씨는 대면 인터뷰까지 무사히 마쳐 영주권만 나오길 기다리고 있었는데  황당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연방이민당국이 최근 들어 전문직취업(H-1B) 비자뿐 만 아니라 취업영주권 스폰서에 대한 현장 실사도 대폭 강화하고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위 사례 외에도 지난 1월 애틀랜타의 모 한인 업체에도 취업이민 신청서를 제출하고 인터뷰를 기다리고 있는 케이스에 대해 이민국 직원들이 방문해 스폰서 업체와 신청자에 대해 꼬치꼬치 캐묻고 간 경우도 있었다.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현장 실사뿐만 아니라 그동안 흔치 않았던 I-485 과정에서 보충서류 요구(RFE)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 이민 변호사들은 이민국은 예고 없이 회사를 방문해 취업영주권 신청자가 ▶실제 근무 여부와 ▶신청서에 기재된 적정 임금이 지불되고 있는지 ▶전문성이 필요한 직책인지 ▶회사가 존재하는지 등을 낱낱이 조사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노동청과 이민국 규정에 따르면 취업이민 신청 1단계인 노동승인(L/C)과정에 소요되는 구인광고와 변호사 비용 등은 스폰서인 회사가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민 청원서(I-140)와 I-485 신청 소요 비용은 신청자 또는 스폰서 회사가 지불할 수 있다.

이강철 변호사는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입국에서 I-485접수까지 합법체류 신분을 유지했다는 증빙 서류를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한다"며 "가족 동반 영주권을 신청했거나 체류 신분 변경이 잦았던 경우 RFE가 자주 나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변호사는 “앞으로는 취업영주권 승인후 뿐만 아니라, 취업영주권 심사 중인 경우에도  불시 방문 심사가 생길 수 있다”며 한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이우빈· 서승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항소심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항소심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하와이 독립운동가 박순이·박춘경 지사 서훈

국립창원대 현지조사 발굴보훈부, 독립유공자 인정  박춘경 지사 묘비 [국립창원대 제공]  국립 창원대학교는 하와이 현지조사를 통해 발굴한 한인 독립운동가 박순이(1901∼1987)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나탈리가 누구길래…‘문고리 참모’ 논란, 백악관 총력방어

최측근 나탈리 하프 보좌관‘전용기 갈아타기’ 동행 주목트럼프 애착담요’별칭까지“ 나탈리와 여행”야당 저격에백악관 발끈… 트럼프 설전도  지난 16일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