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들어 처음으로 메트로 애틀랜타를 포함한 조지아 북부 지역에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해당지역 각급 학교들은 29일 휴업에 들어가고 관공서들도 문을 닫는다.
국립기상청은 29일 새벽 4시부터 밤 10시 사이 동안 조지아 북부지역에 겨울 폭풍 주의보를 28일 발령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는 한랭전선으로 인해 눈으로 변해 오후까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국립기상청은 2인치 정도의 적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고 북부 일부 지역과 산간지역에는 더 많은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눈과 함께 기온은 영하를 기록해 30일 오전에는 도로 결빙으로 출근대란이 일 가능성이 크다고 주지아 주 교통국은 운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에 따라 29일 메트로 애틀랜타 각급학교들도 긴급휴업을 결정했다.
28일 오전 현재 풀턴 교육청과 애틀랜타시, 디캡 교육청이 29일 휴업을 결정했고 귀넷 등 나머지 교육청도 휴업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도 28일 조지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겨울 폭풍 주의보 발령지역 관공서에 대한 휴무를 결정했다. 이우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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