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불체자 오인 구금 시민권자, 5만5,000 달러 배상 합의

지역뉴스 | 이민·비자 | 2018-11-01 18:18:04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해 불법체류자로 오인돼 구금됐던 미 시민권자 여성이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해 5만5,000달러를 배상받기로 합의했다고 30일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미 시민자유연맹(ACLU)은 지난 2017년 12월 인랜드 지역에서 불법체류자로 오인돼 구금됐던 멕시코 출신의 과달루페 플라센시아를 대리해 연방 정부와 샌버나디노 카운티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법원으로부터 총 5만5,000달러 배상 합의안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샌버나디노 카운티가 3만5,000달러, 연방 정부가 2만 달러를 플라센시아에게 배상하게 됐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1998년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캘리포니아에서 30년 이상 거주해온 멕시코 출신의 플라센시아는 지난해 그녀를 불법체류자로 오인한 샌버나디노 카운티 경찰에 의해 체포돼 ICE로 넘겨졌다. 당시 그녀는 ICE 직원에게 국외 추방을 위협받았으나, 그녀의 딸이 가져온 여권에 의해 시민권자임이 확인돼 풀려났다. 

그녀의 대리를 맡은 ACLU의 아드리애나 웡 변호사는 “플라센시아 사건의 경우 같은 이름을 지난 다른 사람의 기록으로 ICE가 잘못 판단해 구금한 것”이라고 “이와 비슷한 사건들은 굉장히 자주 발생한다. ICE가 보유한 미 시민권자 명단이 불완전하다”고 지적했다. ICE가 잘못된 서류, 잘못 기록된 증거, 혹은 부실한 수사 등으로 이유 없이 시민권자들을 체포해 구금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라큐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지난 2004년부터 2018년 4월까지 ICE가 구금 요청한 미국 시민권자는 무려 2,965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인희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몰오브조지아 아찔한 화재, '스프링클러 작동'

바닥청소기로 인한 화재쇼핑객 긴급 대피 소동 20일 조지아주 뷰포드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몰 오브 조지아(Mall of Georgia)'의 창고에서 바닥 청소기로 인한 작은 화재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신제품 한달 프로모션

가고메 콤부 후코이단 배합·JHFA 인증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리미티드 에디션 후코이단 출시를 기념해 8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한 달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2

합법이민도 전방위‘빗장’… 트럼프 규제 갈수록 강화

가족초청·취업·난민·추첨영주권까지 제한 4년간 합법이민 150만~240만명 감소 전망 트럼프 행정부가 가족초청과 취업이민, 난민, 다양성 비자(DV), 영주권 신분조정 등 사실상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한인부동산협, 차차기 회장에 김지연 당선

3차 총회 열고 김 기획부장 선출 ‘부동산 전문인을 위한 AI’ 강의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레이첼 김)는 20일 둘루스 1818클럽에서 ‘2026년 3차 정기총회, 차차기 회장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주대법원, 일반 살인사건 안 맡는다

내년7월부터 사형구형사건만 심리 앞으로 사형이 구형된 살인사건을 제외한 일반 살인사건은 조지아 대법원의 직접 항소심 대상에서 제외된다.WSB-TV와 WABE는 20일 조지아 대법원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오소프, 오차범위 밖 리드…바텀스∙잭슨 접전

▪인사이더어드밴티지 여론조사 오소프, 콜린스에 7%p 앞서바텀스 ∙잭슨은 46%로 동률 민주당 존 오소프 연방상원의원이 최근 실시된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선거 여론조사 결과 공화당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식당 판매 새우 반드시 원산지 표기해야

관련 주규정 7월부터 시행 중단속은 계도기간 뒤 내년부터 조지아 모든 식당에 대해  고객에게 제공되는 새우의 원산지 표기 의무화 규정이 7월부터 발효 시행 중이다. 다만 단속은 계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영어 못한다고… 한인 트럭기사 면허정지 ‘날벼락’

상업면허 영어검증 강화CHP 현장 단속서 문제돼17년 경력에도 시험 탈락한인들 생업유지‘직격탄’ 연방 교통부(DOT) 산하 자동차안전관리국(FMCSA)의 상업용 차량 운전자 영어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 1,300원대로… 11개월 만에 최저

한 달 반 만에 160원 급락 ‘1,300원대 중반까지 가능’유학생·주재원·수입업체 웃고한국 방문 미국인들은‘울상’  원·달러 환율이 14.1원 내린 1,397.7원에 거래를 마친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유학생 체류 4년 제한 철회하라”

교육·언론단체, DHS 상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미 교육현실 외면한 조치’ 9월15일 시행 중단 촉구 유학생의 체류 기간을 최대 4년으로 엄격히 제한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 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