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소매상 권익위해 활동"
박 의원 "협회와 적극 소통"
조지아 한인주류협회(회장 김세기)가 재선에 도전하는 샘 박 주하원의원 후원에 나섰다.
한인주류협회 정치참여위원회(PAC, 위원장 김남구)는 지난달 27일 박 의원을 라즈웰 협회 사무실로 초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치 후원금을 전달했다. 김남구 위원장은 “박 의원은 젊고 순수한 2세 변호사 출신 한인 정치인으로 주하원 내 스몰비즈니스 개발 소위 위원으로 활약하며 한인과 직접 관련된 소매상의 권익 보호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며 “얼마 전에 암으로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에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확대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이를 확대하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이는 우리 한인 노인복지에 중요한 문제”라며 후원 이유를 설명했다.
박 의원은 "매년 회기 때마다 올라오는 새 법안 중 소매나 주류 관련 법안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함께 협회와 함께 대책 마련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7월과 8월에 협회는 조지아 27지역구 상원의원 선거 공화당 후보로 확정된 그렉 돌레잘 후보와 조지아 48지역구 공화당 상원의원 후보로 나선 맷 리브스(Matt Reeves) 변호사를 후원하는 등 협회 이익 및 권익 확보를 위해 정치인들에 대한 적극적인 후원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조셉 박 기자

지난달 27일 한인주류협회는 샘 박 의원을 만나 정치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김남구 정치참여위원장, 샘 박 의원, 김세기 주류협회장, 브라이언 에이킨스 협회 행정관.

















